요즘 국대 축구가 하두 똥탕을 쳐서인지 내일 콜롬비아랑 친선경기를 한다는데 너무 조용하구나...--;


아무리 좋게 생각해주려고 해도 이건 아니거든... 제발 내일도 콜롬비아한테 개발려서 들구 일어나서 싹 바뀌었으면 정말 정말 좋겠다는 생각... 나름 스포츠 구경을 좋아하고 분석하는 걸 재미삼아 즐기고 있지만 요즘처럼 내가 응원하는 팀들이 지기를 바라는건 참 아이러니라는거지...ㅠㅠ


신태용으로는 별루 희망이 안보이거든...


그래두 작은 희망이 있다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 일본처럼 감독을 욕하다가 좋은 성적이 본선에서 나와서 사과의 물결이 일기는 바라는 바이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 라는 생각...


울나라에서 축구는 걍 스포츠가 아닐진데...


적폐들 청산한다고들 하는 축구협회의 문제는 왜케...ㅠㅠ


하긴 모든 스포츠 종목의 협회라는게 비리 투성이긴 하지...ㅠㅠ


삼/천/포/


아이폰 X 사전예약... 내가 독일에 있어서 과연 17일날 제대로 할 수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만약 17일 예전처럼 문자로 신청을 받는다면 시차따위는 괘념치 않고 자다깨서라도 할 생각이다...


어제 시차표까지 보면서 작전을 나름 짰거든...^^; 어차피 금요일이면 거기 시간으로 금요일 새벽이나 이른 아침일테니까 귀국 뱅기를 타기 직전에 문자로 신청하면 될거라는 실낮같은 희망을 갖고 있걸랑...ㅋㅋㅋ


암튼... 내일 축구... 개발리길... 진심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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