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볼리비아랑 경기때 완전히 지배를 하고도 1점 밖에 못내서 아쉬웠는데 어제 콜롬비아랑 할 때는 전반은 완전히 지배를 했고 후반은 완전히 지배를 당했다. 근데 2:1로 이겼다.


오랜만에 흥민이가 골을 넣고 재성이 추가골로 이겼다.


뭐 나름 기분좋은 결과였지만 아쉬웠다면 어차피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평가전이었는데 신예들을 기용해서 A매치 데뷔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듯 싶네...


그래두 뭐... 선수 기용은 감독의 권한이니께...


케이로스를 이겼다고 아주 신이 난다는데 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네...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는 기분좋은 고민이 있을 듯 싶어서 난 더 좋다...^^ 골키퍼를 누구를 주전으로 세워야 하나... 그런 경쟁체제가 더 도움이 될까? 글구 좋은 2선 공격 자원들이 넘쳐서도 또 기분좋은 고민이 있을 듯 싶고..^^


이렇게 오랜만에 맞이한 우리나라 축구의 봄날을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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