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캠프앱에서 캡춰한거...^^

나 신병때 제대 며칠 남았냐고... 그날이 보이냐고... 조롱섞인 비야냥을 떨던 고참넘들이 즐비했던 그 시절하곤 다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앱이 있어서 참 좋구나...^^;

헤어질때 안아주라고 떠나시라는 부대 관계자의 말에 거의 아수라장이 된 입소식 장에서 창은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벌게진 눈동자랑 벌게진 코로 암말 없이 이 압지한테 안기고 엄마한테 안기고 빨리 가라고 빠빠이 하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슬프지만 내 고환친구 창원이 말대로 부대에선 느리게 가도 여기선 빨리 갈테니께....ㅋㅋㅋ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거의 막내아들넘 야그네...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