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내 최대 실력을 발휘해서 라면을 끓여 애들과 마눌이랑 먹었다... 글구... 몸이 넘 찌뿌둥해서 집앞 대공원 산책을 마눌이랑 둘이 나섰다... 간단하게 댕겨오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대공원 후문 옆 횟집에서 마눌이랑 소주를 두병이나 마시고 왔다는거...--;


석양이 질 무렵...


우선 숭어회로 시작...


글구 송어회에 또다시...


소주 두병을 뽀개서인지 아님 너무 추운데 있다가 와서인지 알딸딸~~ 하다...^^;


낼 출근해서 연말까지 할 일이 많겠제... 소고기... 응? 어쨌든 힘내서 마무리 잘 하고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남은 2012년이 되도록 하자... 음... 소주를 두병이나 마셨더니 모든게 다 가능해보이고 힘이 넘치는걸 봐서는 내년... 난... 여전히... 문제가 많은 양치기 중년일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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