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에어컨을 틀지 않고 견디고 있는데... 어제 드뎌 마눌이랑 둘이서 지하실에 가서 애들방이랑 우리방에서 쓸 선풍기를 꺼내왔다...^^;


오늘 출근해서 오전부터 덥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괜한 똥고집으로 견디고 있다. 일단 틀게 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기에...^^; 그런 이유로 집에서도 선풍기를 최대한 늦게 가져올라왔걸랑...^^;

이바바~~ 아직 30도가 안넘었응게...^^;;


어제도 점심때쯤 되서 마눌이랑 집앞 대공원 산책을 갔다가 점심에 냉면이랑 소주한병 마시고 들어왔는데... 정말 더워서 오래 댕길 수는 없더만...--;;


조만간 회사 내방에도 에어컨을 틀게 되겠지만 견딜만하면 견뎌보자...^^


가만 생각해보면 이런식의 이상한 고집이 있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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