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

넋두리 2013. 4. 15. 19:44

난 내모습이 주로 싫지만 그중에 젤루 싫은게 머리털이다...--+ 정말 답이 안나오는 곱슬머리...--; 이상하게 날이 갈 수록 더 꼬여만 가는 머리털...--;; 국민학교 댕길때 차랑차랑 생머리였고 중삐리때 빡빡 민 후에 곱슬거리기 시작했는데 군대 제대 후에 점점 더 꼬이기 시작하더니 나이를 먹으면서 이젠 정말 답이 안나오는 머리털로...ㅠㅠ


밖에 댕길때는 젤로 눌러버리긴 하지만 그거도 좀 길기 시작하면 해결이 안된다는거..--;


이 슬픈 털을 아쉽게도 큰아들 성욱이도 물려받은 듯...--; 아직은 완전 곱슬거리지는 않지만 이미 반곱슬머리가 되어버렸응께... --; 둘째넘도 그렇게 되려나? 에혀... 털썩...--;


하긴... 뭐... 피는 콜라보다 찐하다고 했응께...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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