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이 우리 부부의 24주년 결혼기념일이어서 오랜만에 둘이서 스테이크도 썰고 산책도 하고 애들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둘이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을 봤다...^^


평은 나랑 마눌이랑 완전 달랐다...+0+


나는 산만하고 진행이 어수선해서 별로.. 마눌은 1편보다 좋다는 평...

그냥 오락물로서 킬링타임은 되지만 요즘 가격이 올라버린 극장에서 보긴 좀 아깝긴했다...--;;


삼/천/포/


월드컵이 한창인 지금... 거의 잠을 설친다...--;;


어제 우리가 속한조의 독일이랑 멕시코가 경기를 했는데... 응? 멕시코가 1:0으로 독일을 꺾었다... 우리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만거지 뭐...--;


오늘 저녁 9시에 스웨덴하고 첫 경기를 하는데... 흐음...


하긴 이번이 속출하고 있다... 우승후보인 아르헨띠나는 월드컵 처녀출전인 아이슬란드에 1:1로 비기고 영원한 우승후보인 브라질도 비교적 약체로 생각되던 스위스랑 비기고...--;;


우리가 이런 이변에 속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괜히 또....ㅋㅋㅋ


암튼... 내가 욕하고 폄하하는 우리 대표팀에 대한 내 생각이 틀리긴 너무도 간절히 바라는 지금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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