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수면중에 사망을 했단다... 내게 많은 영향을 줬던 기타리스트 중에 한사람이었는데... 크로스오버부터 하드락 그리고 블루스까지... 많은 장르에서 멋진 연주와 명곡을 많이 남겼던 아이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가 우리곁을 떠났단다...

작년 내한 공연때 가볼까 하다가 제프벡이나 에릭클랩턴에 비해 다소 무게가 떨어진다고 생각되서 담에 가지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훌쩍 떠나다니...

힘이 넘치는 연주와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노래도 곧잘했던 음악가였는데...

덕분에 새삼스레 이 양반의 연주와 노래를 듣고 있다...
고작 49곡 밖에 없었나?

고인의 명복을 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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