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마눌하고 익선동, 인사동, 낙원상가... 글구 한참을 걸어서 종각까지 댕겨왔다... ^^
전라도 음식이랑 직접 담근 막걸리...
밑반찬들이 너무 좋아서 기대했었지만...
막상 메인은 별루였다...
달고...--;;
그치만 막걸리랑 밑반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
된장질을 하고...
창덕궁에 들러서...
무슨 제례 행사하는거 구경하고는 낙원상가로...
갖고 싶었던 마샬앰프...
엄청 걷고 먹고 마시고... 좋은 날씨에 아주 맘에 드는 나들이었다...
그 꼴 사나운 시위대를 제외한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