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랑 일요일 내내 마눌이랑 여기저기 참 많이도 댕겼다. 독일 출장때 입을 옷이랑 신발도 사고 어제는 시내 나들이까정... 이틀 내내 신나게 돌아댕기고 먹기도 많이 먹고...^^;
건대 근처에 옛날식 경양식 집에 있어서 점심에 돈까스랑 맥주 때려먹고...^^;
정동길을 걷다가 무슨 건물 13층에 올라가서 덕수궁 전경도 이렇게 보고...^^
이틀 내내 막걸리 신나게 마시고...^^;
그러다 보니 역시 술은 그에 걸맞는 술잔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거..^^;
차례대로 소줏잔, 막걸리잔, 맥줏잔 글구... 와인잔까지...^^;
알차게 주말을 보내고 출근했더니... 응? 열라 피곤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