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른들 모시고 점심에 갈비랑 소주 세병을 아들넘이랑 마눌이랑 나눠 먹고 대공원 산책을 하고 또 옛날 통닭집에서 소주랑 맥주랑 통닭을 복용하고 저녁에 먹을 음식들이랑 막걸리 사다가 또 먹고 마셨다...^^


진짜 어제는... 대단했구나...ㅋㅋㅋㅋ 먹고 마시고... 그래두 기분좋게 나들이를 해서인지 몸상태는 아주 나이스!!!!


날씨도 좋았고 특히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들이 보여주는 도저히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색감이 그 행복감을 더해주는 오후였다는거지... 이렇게 먹고 마시고 돌아댕기는거 만으로도 엄청난 힐링이 된다는건... 내가 참 많이도 지쳐있었고 또 그만큼 관대해지고 있다는 반증? 응?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정비도 하고 나름 파일들도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