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댕겨온지가 어언 이주가 다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하루도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었다...ㅠㅠ 단순히 시차적응의 문제라고 보기엔 너무 오래간다는거...--;
어젠 정말 자려고 맥주를 다섯캔이나 까고 바로 잠자리에 안들고 12시가 다 될때까지 견디고 견뎌서 잠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정확히 새벽 세시 십분에 눈이 떠져서 아무리 뒹굴러대도 잠을 다시 이룰 수가 없었다...ㅠㅠ
나도 모르는 무슨 고민이 있나? 아닌데... 그딴거 안키우는데...--; 갱년기 장애? 글쎄...
오늘 월례회의를 앞두고 맑고 밝은 정신으로 달려들려고 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멍하고... 눈도 침침하고... 게다가 속도 별루다... 어쨌든 나아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열쒸미...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