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1시에 깨서 잠을 못이루고 헤롱되다가 결국 그 상태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피곤하지만 나름 성공적인 결과가 나와서 기뻤다... 글구 여태껏 내 꿈중에 하나였던 아이랜드 부스를 갖고 3일 일정을 치뤄냈고...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 지금은 이렇게 무사히 성과를 내고 마무리 하게 된 것을 자축하련다...

지금은 부스 멘틀링을 마치고 호텔에 와서 저녁먹으러 나가기 전에 메일도 보고 웹서핑도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저녁은 인도 식당을 예약했다... 여까지 와서 한식은 싫고... 고기는 느끼하고... 해서... 어차피 맥주마시면서 안주로 저녁을 때려먹게 되겠지만 말이쥐...^^; 이따 저녁을 먹고는 2차로 남은 소주랑 맥주를 마시게 될 듯 싶다...

내일 오후 한시 뱅기로 한국에 간다... 14시간의 비행시간이 벌써부터 진절머리가 나지만...--;

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