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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7 생일의 물결...^^
  2. 2010.04.21 마누라 생일~~~ 12
오늘은 아부지 생신이자 내 큰아들 성욱이의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담주 월욜날 생일을 맞이할 둘째넘 창은이의 생일까지 몰아서 오늘 저녁을 대접하기로 했다... 지난주 일욜엔 장인 생신이었고...

 어느새 열일곱살이 되서 내 사춘기때랑 똑같이 시니컬하고 무뚝뚝하고 까칠한 넘이 되버렸지만... 녀석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고 특별히 말썽을 안부리고 착하게 생활해줘서 고맙고... 뭐... 그렇다...^^;

쌩일 추카~~~ 띵이~~~ 이따 저녁 맛있게 쳐묵~쳐묵~~~

그리고 아부지 생신... 건강에 신경도 많이 쓰시고 운동, 등산 등을 꾸준하게 해서 연세에 비해 훨씬 젊어보이신다...

 아부지두 생신 추카~~~

중국식당을 예약했으니 오늘 또 빼갈을 쫌 달려줘야겠지? 그것때메 그제, 어제 땡기는 술을 꾹 참고 얼른 잠자리에 들곤 했는데...ㅋㅋㅋ 오늘은 아부지랑 내 아들넘들 생일이니까 기분 좀 내야겠다...^^

그... 근데... 그것때메 점심을 넘 쪼매끔 묵었더니... 곱창이 좀 덜 흐믓해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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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 만나서 고생하면서 살고 있는 내 마누라의 생일이다...ㅠㅠ 생일축하 블로그를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기로 하고 아이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뒤져봤는데 연애시절에 찍었던 사진들을 스캔해서 보관하고 있는게 엄떠군... 언제 날 잡아서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못한지가 벌써 15년이 넘은 듯 싶다...ㅠㅠ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소녀(철딱서니 없다는 뜻도 코딱지만큼은 있슴)같고 연약하고... 착하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딸, 좋은 며느리로서 있어줘서 고맙다는거...ㅠㅠ

내 기억엔 아마도 불알친구 완식이란 넘 결혼식에 가서 찍은 거 같다...^^ 그러고 보니 1993년... 거의 18년전의 모습이네... 그때 내 머리는 왜케 높기만 했는지... 게다가 지금에 비하면 정말 날씬했구나...ㅠㅠ

같이 살아줘서... 또 태어나 줘서 고맙다...^^

생일 축하~~~~~

마누라랑 함께 먹은 저녁... 무드있게 써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고 재밌게 먹었다는거...^^

먹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는데 얼굴에 기름기가 느껴질 정도로 기름진 음식이었다는거...--;

알딸딸한 상태에서 음주 블로깅 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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