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다방커피를 좋아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달고 느끼한게 싫어지면서 내린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다... 근데 여건상 내려먹을 수도 없고 해서 대안으로 커피 티백으로 타먹는 모닝커피를 즐긴다... 여름엔 걍 녹차나 둥글레차를 마시지만 겨울엔 꼭 아침마다 마신다...

비록 어제 이거 하려다 손가락을 구워버렸지만...--;;

 뭐... 소위 말하는 커피한잔의 여유따위는 아니다... 그냥 버릇처럼 마시는 것일뿐...--;;

감기가 걸렸고... 자려고 며칠 마신 술때문에 속도 거북하고... 상태는 메롱이지만 그래두 하루를 맞이하는 즐거움과 설레임을 이렇게 만끽하고자 한다... 응? 내가 왠일로 이딴 소릴?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