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물을 좋아해서 지난주부터 '혼'이란 드라마를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 그래봐야 3편이지만... 오늘도 봐야지~~
그건 그렇고 샘레이미의 연출 스딸을 워낙 좋아해서 이블데드가 내가 봤던 공포영화 중에 최고로 꼽고 있다. 그래서인 이번에 샘레이미가 연출한 지옥으로 날 끌고 가 줘~~~(Drag me to hell)이란 영화를 보고싶다. 근데 문제는 마누라가 공포영화라면 몸서리를 치는 작은 간의 소유자이고 애들한테까지 추천하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나 혼자 가서 보긴 그래서뤼...
샘레이미 영화는 뒤트는 유머 코드가 꼭 숨어있다. 이 영화도 그럴까?
중학교 2학년때부터 친구들하고 당시 아세아 극장, 국도극장, 서울극장 그리고 동시상영관 등을 전전하며 봐왔던 공포영화들이 지금 나의 영화취향에 근간이 되고 있다는거지...--;
비가 그치니까 더워지는구나... 이럴때 씨워~~~ㄴ 하게 공포영화 하나 때려주는 쒠쑤!!! 에혀... 털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