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기분이 좀 꿀꿀해서 둘째넘과 마누라랑 대공원 산책을 하고 나서 곱창에 소주를 복용하고 들어왔다...

 둘째넘과...--; 물론 녀석잔에 있는건 물이지...^^;

오후에 집앞 대공원을 산책한 후에 저녁먹을 곳을 찾아 헤매이기를 무려 한시간... 결국 마을버스를 타고 구의역에 있는 곱창집에 왔다... 그리곤 소주랑 곱창을 복용해서 내 곱창을 흐믓하게 만들어줬고....^^;

구의역에서 집까지 한 20분을 터덜터덜 걸어서 집앞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랑 커피 그리고 둘째넘 먹을 초코 음료... 등등을 사서 또 먹었더니 지금은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

낼부터는 명절모드로 돌입하게 되는 상황이라 오늘 하루... 이렇게 댕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