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개콘에서 젤루 재밌게 보는 코너 중에 하나가 아홉시쯤 뉴스에 김준현 오~린이 라는거...ㅋㅋㅋ

이상하게 그 부분에서는 사지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냥 웃어제끼게 되는데 내 마누라도... 두 아들넘들더... 그 대목에서는 그냥 녹아 내려버린다...^^;;

 안농하심미~까... 개콘 유치원 잎새반 김준현... 오~~린이임돠...--;

 
이 코너랑 감수성이라는 역사패러디코너가 있는데 이것두 대박...ㅋㅋㅋ

한주를 마감하는 일요일 저녁... 애들하고 마누라하고 옹기종기 모여서 개콘보는게... 참... 좋다...^^ 우리 애들 아주 아기때부터 같이 봐왔던 프로그램이라서인지 참... 따뜻하고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