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OS 26 베타 2 잠깐 사용해본 느낌...

솔직히 퍼블릭 베타도 아니고 개발자 프리뷰 베타2 빌드에서 이정도 성능을 보여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진작 올려볼껄... 하는 생각이 들 저도로...^^ 일단 모든앱이 정상적이고 심지어 기존 버전보다 더 유려하게 돌아가는 느낌...

물론 불편함도 있다... 맥북프로랑 연결하려면...

이런 메시지가 뜨면서 파인더에서 연결하는데 문제가 있네... 그래도 뭐... 그동안 아이패드 프로랑 맥북프로 연결해서 쓰는 일은 거의 없었응께... 글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씨퓨는 M2이고 맥북프로의 씨퓨는 M1 Pro... 이미 나온지 3~4년 된 구형 기종이지만 아이패드 프로에서 돌아가는 iPadOS 26의 성능이 이정도면 맥오에스 타호도 무쟈게 기대가 된다는거지...^^

수정함~~

혹시나 해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껐다 켜니께 맥북프로랑 붙네...+0+

그동안 맥북프로에 붙혀놨었던 매직키보드랑 매직마우스 2를 잠시 아이패드 프로에 붙혀서 써보심...

응? 다시 돌아온 각선미 배경화면? 맥오에스 타호의 메뉴바가 투명해진다고 해서 미리 경험해보자는 차원이지 응큼한 맘가짐은 아니란거...ㅋㅋ 이미 오래전에 성욱아빠는 양치기 중년스러운 착한 맘을 갖게 되었걸랑..ㅋㅋㅋ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아이패드에서 포인팅 커서 모양이 되도않는 똥글뱅이에서 이젠 보다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한 뾰족한 넘으로 바뀜... 이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iPadOS 26에서 발견한 아주 기분좋은 변화중에 하나라는거...

다시 업무를 위해 맥북프로에 매직키보드랑 매직 마우스2 붙혀서 쓰지만... 음... 조만간에 베타 버전이 더 올라가서 정말 심도깊게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아이패드를 위한 키보드랑 마우스가 필요할른지도...--;;

진짜 간만에 삽질본능 충만한 성욱아빠로 돌아온거 같아서 재밌긴 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