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일주일에 재방만 대여섯번...^^;
얼마전에 꽃혀서 본방사수 및 재방까지 몰아서 보던 차태현 주연의 번외수사가 끝나고는 뭘보나... 싶었는데 공중파에서 편의점 샛별이라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를 하는데... 이게... 꼭 무슨... 만화를 보는거 처럼 통통 튀는 대사랑 상황이 아주 즐거워서 본방 및 재방을 열쒸미 본다... 채널을 열라 돌리다가 재방을 하면 일단 본다...^^
일주일에 대여섯번을 보는데...음... 중독성은 없는 듯.... 응?
이젠 대사까지 기억이 날 정도...ㅋㅋ 심지어 지난번 휴가 나왔던 울 창은이도 이거 본방 못봤다고 재방 같이 보자고 했을 정도... ^^
내가 번외수사를 재밌게 봤던 이유는... 일단 코믹 수사극이고... 뭔가 보면서 불편한 상황이 생겼을 때... 굉장히 빨리 상황을 종료시키고 빠른 진행으로 아주 개운한 기분으로 봤었거든...
사실 드라마에 나오는 불편한 상황이 실제 우리 사는 세상에서는 더 불편하고 더러워서 보면서 그런 상황이 생기면 안보게 되는데... 번외수사는 후딱 해치워버리는게 매력적이었는데 편의점 샛별이도 그런 느낌? 갈등이나 불편한 구조가 생기면 바로 다음회에 끝내버리는 뭐... 그런...^^
유정이를 보면서 마치... 예전 아빠 어디가에 윤후의 느낌? 대박이 아기때의 느낌? 그리고 벤틀리 아기때의 느낌.. 뭐 그런 느낌을 받는다... 하두 귀여워서 보면 그냥 일단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하긴 유정이는 애기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22살이나 먹은 아가씨로 보이지는 않으니께...^^
그냥 보면 훗~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귀여운 애기처럼...^^
근데 성욱이도 창은이도 지들 세대에서 샛별이 캐스팅이 유정이라 난리가 났었던 후문....ㅋㅋㅋ 원래 웹툰은 다서 야한 느낌이라서 그런가보네...^^
암튼... 본방을 보고 재방까지 방송을 한다면 무조건 보는 티비 프로그램이 두개가 되었다... 맛있는 녀석들... 편의점 샛별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