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창은이 군생활 10개월대로 줄어드심...^^
성욱아빠
2020. 3. 21. 06:56
울 뚜실 군생활... 남은 날들 10개월 30일... 본인은 어쩌면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엄마, 아빠는 작은 것에 의미를 두고 기념하면서 담엔 어떤걸 기념하면 될까... 라며 울 뚜실 보고싶은 마음을 달래곤 하네...^^

어제 저녁엔 할머니랑 우리 부부한테 전화해서 광진구 코로나 확진자 생겼다는데 괜찮냐고 전화를 했다...^^ 큰넘하곤 성격이 이렇게 다르네...^^ 뭔가 곰살스럽게 다정다감한게 어색하고 표현이 힘든 큰넘 성욱이랑 다르게 둘째넘 창은이는 이런거 참 잘한다...^^ 마눌 닮았나?
암튼... 오늘까지 근무주간이라니께... 에혀... 병력이 부족해서 근무주간 돌아오는 인터벌이 훨씬 줄어들었다네...--; 코로나 19로 모든게 통제되서 보고싶어도 못보는 상황이라 더 안쓰럽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