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기

외장 스토리지에 대한 고집?

성욱아빠 2023. 6. 8. 07:41

사실 꼭 백업용으로 외장 스스드를 꼭 맥북에 붙혀놓고 쓴다... 타임캡슐은 집에 있는 에어포트 익스트림으로 하지만 회사에서 파일들 이중 백업을 위해서도 쓰고 패러럴즈 가상머신백업용으로도 쓰고... 그래서 그렇게 큰 용량은 필요없지만 라씨에 512GB랑 쌤쑹 T7 1TB를 쓰고 있다...

물론 더 빠른 속도를 구성할 수 있는 NVME 커넥션도 방법이지만 왠지 단순히 그냥 사다 붙히면 되는 이런 스스드를 선호하게 됐다. 이유? 딱히 없다... 굳이 두번 수고하고 싶은 생각도 없을뿐더러 이정도 스스드 속도면 충분하니께...^^

예전처럼 외장 스스드에 오에스깔아놓고 시험용으로 쓰면 빠른게 좋겠지만 요즘은 그런 정성도 사라진지 오래고...--;

이 두넘에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건 윈도우 11 가상머신 볼륨이네... 혹시 몰라서 인텔맥용으로 떠놨던 가상머신 볼륨들까지 저장해놨응께... 물론 앞으로 쓸 일은 없겠지만 그넘 구성하는데 든 노력이 억울해서 모셔놓고 있는 중..ㅋㅋㅋ

오늘도 T7은 출근과 더불어 맥북프로 옆구리에 꽃혀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