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땡겨서 한끼 하심... ^^

막내 오랜만에 집에 와서 어제 거하게 소주 나눠 드시고 오늘은 점심에 내가 심지어 어렸을때부터 댕겼던 마방집이란 곳에 가서 동동주에 이것저것 드시고 오심... 이제 안가려고 한다... 비싸졌고... 맛도 없어져서...--;

암튼... 오는길에 테크노마트에 들러서 내 신발을 사겠다고 했지만 내 시커먼 속내는 쌤쑹 t7을 사려고 했었다는거... 결국 원하던 500기가는 못사고 1테라를 사서 들고오심... ^^

그레이를 사려고 했지만 블루랑 레드만 있다고 해서 요즘들어 극단적으로 싫어진 레드대신 블루를 사들고 오심...

점심에 복용한 동동주가 꽤나 알딸딸 하지만 저녁에도 마눌표 두부김치에 드실 막걸리 사오심...ㅋㅋㅋ

음... 속도가 빠르긴 한데 쌤쑹에서 야그한데로 1000까지는 안나오네...--;

암튼... 이따가 사온 외장 스스드에 오에스 설치해봐야겠다... 술 좀 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