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기

아들이 그리울때...^^;

성욱아빠 2023. 1. 20. 14:36

어제 저녁에 마눌이 뉴질랜드에 워홀 가있는 성욱이 넘이 궁금하다고 페탐하자고 문자를 보냈다는데 이넘이 씹은 듯... 걱정을 하는 듯 했지만 난 모른척... 아니나 다를까... 오늘 새벽에 어제 못봤다며 잘 있다고 문자 왔단다... ^^ 봐서 주말에 얼굴 함 보여줄 수 있음 그러겠다고 씨부리는 문자....ㅋㅋ

나두 보고싶은 마음에 오늘 오후에 성욱이 방에 가봤는데 볕이 잘 들어와서 내 장비들 가져다가 함 찍어보심... 근데... 원래도 사진은 열라 못 찍었지만 이젠 빛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조차 가물가물...ㅋㅋㅋ

그냥 스백스... 여전히 잘 찍히나 시험해보는 수준...ㅋㅋㅋ

삼/천/포/

낼 부터 토끼의 해에 설 연휴가 시작 된다... 어느새 명절이라는게 끔찍하게 싫어지는 나이가 되버렸지만... 다들... 설 잘 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