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기
상황이 상황인지라...
성욱아빠
2020. 5. 1. 07:22
연휴기간에도 나를 비롯한 몇명은 계속 상황대처를 해나가고 있네... 고맙다는거지...ㅠㅠbb
어제는 마눌이랑 동네 정육점에 가서 육회를 포장해다가 막걸리랑 먹었다... 울 뚜실 전화도 받고... 그리곤 술기운에 일찍 잠이 들었고... 새벽에 깨서 요즘 매일 그러하듯이 아이폰으로 메일을 확인해본다... 또 어떤 상황이 생기고 생기게 될른지를 이해하기 위해... 연휴기간에도 계속 필요한 조치들을 해가면서 고생을 하고 있는 동료들이 참... 고맙네...
연휴라고 어디 댕기는건 아직 쫌 아니란 생각도 들고... 해서 걍 집콕이긴 하지만 답답하긴 하다...^^;
매일 새벽... 나도 모르게 이렇게 진척 상황에 매몰되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 몸을 안 움직여서 찌뿌둥한 상황은 안좋은거니께... 뭐라도 하면서 움직거려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침을 먹고나면 걍 시체놀이 모드로 돌입....--;;
암튼... 다들... 고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