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반가운 식당... 그르나...--;
성욱아빠
2021. 3. 12. 08:00
얼마전에도 사라져서 아쉬웠던 식당이 있었는데 창은이가 검색해서 가봤더니 바로 그 식당이 위치를 옮겨서 영업을 하는 걸 알고 무척 반가왔는데.... 어제도 갑자기 이넘이 광장동에 무슨 고기집이 맛있어 보인다고 가자고 해서 저녁에 가봤는데... 아무래도 낯설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더니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자주 가던 식당이었는데 옮겨서 영업을 하는 2탄이 더만...+0+
맛이 나쁘지 않았고 창은이도 그때의 맛이 기억이 난다면서 반갑게 잘 먹었는데... 소주를 5천원이나 받아서 아쉬웠다...--+
뭐... 애들이 원한다면 다시 가게 될른지 몰라도 나랑 마눌은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다는거지... 딸랑 소주값이 비싸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