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도 참는게 좋다...--+
코로나 19의 창궐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요즈음... 개신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집단에서 이런 공동체적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고... 회사에서도 여러모로 조심할 수 있는 것은 하면서 지킬 것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에서 가끔 보이는 젊은애들의 일탈(?!)... 음...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나왔다는 그 명분이 과연 합리화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주길 바란다...
아님... 개독들의 면피를 위한 언론플레이에 우리가 혹세무민 당하고 있는걸 수도 있지만 정부의 노력이 허사게 되지 않도록 해야하는게 시민된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애들이 갑자기 요즘에 나와서 노는건 아닐꺼다... 강남 클럽가나 홍대, 한강공원등에... 그래서 내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 참자... 이건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재앙이 아니기에... 그냥 방침이 서면 따르는게 가장 최소한의 도리란 생각... 나도 많이 늙었구나... 이렇게 차칸 생각을 하다니...--;;
이 좋은 봄날... 마눌이랑 데이트도 못하고 있지만 견뎌내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정 답답하면 집앞 때공에 마스크 쓰고 댕겨온다. 그나마도 지난주 금욜이 첨이었고...
부디 이 세계적 재앙이 빨리 종식 되거나 안정화 추세로 돌아서길 바라는 중... 물론 그렇게 된다고 해서 "V"형태의 복귀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암튼.... 정상화되서 일상으로의 회귀를 느끼고 싶다는거... 하아...
글구... 15일 총선은... 한일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100년의 친일파 청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