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나들이...^^

점심때 마눌이 가보고 싶었다던 잠실나루역에 중고책방... 규모나 종류는 많았지만 내용은 별루... 특히 한기총이나 변희재의 똥들이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다는건 짜증... 개짜증...--+

글구 점심으로 소고기랑 육회랑 소주, 막걸리 디립다 부어대고 건대에 와서 맥북 또 보고 마눌의 강력한 추천으로 백팩 하나 사오심..^^

이제 애들같은 가방이라고 욕먹던 넘은 잠시 보관했다가 창은이를 주던지 성욱이를 주던지 해야겠다...^^

글구.... 오늘부로 창은이 남은 군생활이 399일... 300일대로 접어들었다는거지...^^ 고맙다... 잘 버텨줘서...^^

암튼... 기분좋게 낮술도 마시고...쇼핑도 잘 하고...^^ 저녁에 먹을거리도 사왔다... ^^ 저녁에 또 막걸리 복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