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아이패드 에어 두개 사서 하나는 마눌주고 하나는 내가 쓰다가 워킹홀리데이가는 성욱이 쓰라고 주고... 아이패드 없이 지내다가 작년초에 프로 11인치를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계심... ^^

근데 재밌는건... 마눌한테 아이패드 사주기 전에는 아이폰 두대로... 아이패드를 사준 후에는 아이폰 두대랑 아이패드로... 마눌의 컴퓨팅이 되고계심... 예전에 사서 지금 걍 덮혀져있는 샘쑹 놋북은 아이패드를 마눌이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아예 부팅을 한 기억이 없다네...^^;

어쩌면 관성의 법칙으로 예전에 해왔던 컴퓨팅 개념대로 쓰고있는 나보다 마눌이 훨씬 더 앞서가는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더 잘 적응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 ^^

애플에서 오에스 업데이트가 올라오면 마눌대신 내가 다 판올림을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는거....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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