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엄마랑 여동생까지 데꾸서뤼...^^ 한우랑 소주랑... 알딸딸한 상태에서 마누라랑 식당 근처에 있던 전자제품 쇼핑몰에 가서 이것저것을 구경하고 왔다.
아침에 살짝 땡겼던 HP Mini 1000씨리즈도 보고... 진짜루 작더군... 글구... 소니 바이오도 보고... 맥북에어스러운 녀석이 있었다. 진짜루 닮았더군.... 물론 에어의 그 특유의 쉬크함에는 못미치지만...^^;
에어랑 참 많이 닮았다...^^
술기운이 좀 더 강했다면 뭔가하나를 질렀을 것 같았지만 다행히 함께간 마누라의 살벌한 눈빛에 서늘해졌다는...--;
에어로 내가 못하는게 없으니까 피씨 노트북을 갖게 된다는건 아무런 이유가 없다... 착한 성욱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