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요일에 업데이터가 올라오는데 이번엔 금요일...
어제는 하루종일 종로에서 사외교육이 있어서 시간때우기 신공을 발휘했고... 오늘에서야 아이폰 16 프로맥스 산 후에 첨으로 출근하심...
잘 해보자~ ^^
며칠 써보니께 액정이 커진건 사실 체감이 적었지만 커졌다니께 그런가보다하고 있고... 베젤이 얇아진건 문득문득 느껴지긴 하지만 15 프로맥스에 비해서 큰 차이를 느끼는건 아니고... 카메라 조작 버튼은... 전처럼 사진을 안찍어서인지 그렇게 활용도가 있을까 싶네...
근데... 사진을 찍는 기분은 난다...^^ 글고 베젤이 얇고 액정이 커진게 느껴질때마다 잘했단 생각이 드심...ㅋㅋ
겸사겸사 진짜 오랜만에 에어팟 3 케이스 충전하심...
이넘 사서 써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느새 에어팟 4가 나와버림~~ 암튼... 난 이넘이랑 오래하기로~~ 그나저나 때가 엄청 탔구나... 케이스 안에는 시커먼 가루 먼지들이 잔뜩 쌓여있고... 에혀...
한 이틀 쓰다보니께 마눌한테 강제(!?)로 넘긴 아이폰 15 프로맥스에 비해 나아진 점이... 음... 거의 발견되지 않음...--;
베젤 얇아지고 0.2인치 디스플레이 늘어난거? 솔직히 거의 체감없음...--;;
iOS 18, iPadOS 18 & macOS 15로 판올림된 삼총사...
베젤차이가... 응? 이건 14 프로맥스구나...--;;
암튼... 솔직히 차이를 많이 못느끼지만 좋긴 좋다...ㅋㅋㅋ
날씨도 많이 풀리고 해서 짧은 나들이 예정이심~~
지난주 금욜에 애플코랴 주문해서 오늘 점심때쯤 도착... 마이그레이션은 몇번 해봐서 걱정이 없었지만 eSIM을 이동 시키는걸 검색했을때 방법이 복잡하고 imei 등등 정보를 많이 요구한다고 했고 심지어 대리점이나 플라자에 가서 개통을 해야한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응? 마이그레이션 중에 할래 아님 끝나고 할래... 라고 묻길래 알아서 해... 했더니...
마이그레이션 알아서 다 하고 셀룰러 설정에서 불러와서 자동으로 KT 캐리어에서 발급받고 이동시켜주더만... 물론 발급비 2750원은 청구되고... --;; 다른나라는 걍 해주는 나라도 있던데...
암튼... 쉽게 세팅 마치고 잠시 써보는데 솔직히... 디스플레이 조금 커진거, 베젤 얇아진거... 카메라 버튼 들어간고 말고는 감흥이 없으심...--; 마눌한테 넘기기 위해 작업을 해야함... 게으른 마눌은 내가 안해주면 오에스를 올리는 법이 엄써...--+
마이그레이션 하려면 iOS 18로 올려야해서 판올림하심... 마눌한테 하라고 했더니 18로 안올리고 17.7로 올림...ㅋㅋㅋ 그래서 다시 올리는 중... 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아이패드로 한방 찍으심... 이제 후지 X100S로 찍는거도 귀찮다는거...--;;
15 프로맥스의 박스 배경화면은 좋았는데 16은 맘에 안들어서 걍 iOS 18 기본 화면으로...
15 프로맥스는 스페이스 블랙... 16 프로맥스는 블랙... 음... 색은 거의 비슷한데 차이가 느껴지기는 한다... 암튼... 뭔가 새거란 느낌은 안드는 상태라는거...ㅋㅋㅋ
긱벤치도 살짝 올라가긴 했지만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고... 뭐... 좀더 써봐야겠지만 베젤 얇아지고 화면 커진거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로 하심... ^^
한가위 명절이라고 애플에서 차세대 오에스들을 쏟아내줌... ^^
맥오에스 세쿼이아, 세쿼야? 쌔거야? 암튼... 글구 아이폰이랑 아이패드에도 메이져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새벽에 깨서 판올림하심... 참... 정성이다... 이렇게까지?ㅋㅋ
나중에 천천히 써봐야겠다...
KT에서 약정으로 살건지 아님 자급제로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살지 생각하다가 애플스토어 주문이 좋을 것 같아서 주문하심...
9시에 맥북프로에 사파리에 애플스토어 띄어놓고 지둘리는데 10분이 넘도록 기다리라고 해서 KT 사전예약도 해보고 아이폰에서 애플스토어 앱 다운로드해서 시도해보고...
결국 사파리에서 뜨길래 얼른 주문하고 결재를 하면서 애플페이로 멋지게 해보겠다고 했지만... 응? 쓰바... 일일이 카드번호입력하고 정보 입력하고... --;; 아놔...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애플페이 결제가 안된다고? 원래 그런건가?
암튼... 주문 성공... 내가 주문한 모델이 인기가 없어서인지 한 30분 삽질하다가 주문해서 배송이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담주 출시일에 배송예정임...
이제 eSIM 옮기는거 검색해봐야겠다...^^
구독으로 서비스를 바꾸고는 바로 업그레이드가 떠서 판올림하심... 더불어 윈도우 11도 최신 빌드가 나와서 함께 올리심...
뭐라도 좋아졌겠지?
오늘 새벽에 발표된 아이폰 16 라인업들 중에 관심이 있는 넘은 16 프로맥스... 6.9인치의 화면에 가장 얇은 베젤이라네...
게다가 우리나라도 1차 출시국... 이번주 13일의 금요일에 사전예약시작하고 20일에 출시한단다...
베젤이 얇아졌다는게 무쟈게 자극적이심...--;;
보... 볼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