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맥북 이후로 맥북에어부터 이전 맥북까지 실버만 고집해온 양치기 중년...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을 쓰면서 실버보다 뽀대가 나는건 인정하지만 뭔가 어색하고 왠지 쌤쑹놋북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건 뭘까 싶네...--;;


피스모 이후 타이태넘 파워북 부터 애플이 밀던 하이엔드급 모델의 실버는 컨서머 용 아이북이나 맥북에서 블랙, 화이트 등으로 그 색깔을 넓혔지만 이제 하이엔드 급 모델의 색깔을 스페이스 그레이로 미는 것 같아서 선택하긴 했지만 어색하긴 하네...


그래두... 정붙히고 잘 써야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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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씨툐를 쓰면서 느낀 점인데... 성능향상에 젤루 표피적 자극으로 와닿는 것은 씨퓨보단 빠른 스스드랑 많은 메모리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패러럴즈 열어놓고 윈도우즈 10을 돌리면서 나머지 메일이나 오피스 등등을 해도 메모리 점유율이 26~27% 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전에 쓰던 스탁 모델에 비해 씨툐 버전은 빠르 씨퓨랑 조금 더 빠른 스스드를 장착해서 이전에 느꼈던 느림의 미학은 잘 못 느끼게 된다...


물론 맥북 프로를 쓰다가 다시 맥북을 쓰라면 이거 왜케 느리냐고 지랄을 해대겠지만 말여...--;;


암튼... 앞으로도 기변을 한다면 메모리는 무조건 최대 업글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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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막내답게 귀엽게 구는 넘이고 저녁이 되면 떼레비 뭐 재밌는거 안하냐고 우리 부부 방에 와서 늦게까지 같이 떼레비 보면서 이런저런 야그를 하고 때론 막걸리 파티를 함께 하는 참... 나랑 성욱이랑 다르게 따뜻한 넘이지...^^


근데 이넘이 어젠 학교에 가서 휴학을 하고 오늘은 중고딩 동창하고 동반입대 신청을 마쳤단다...^^


물론 지망한대로 되야 되겠지만 암튼... 점점 실감이 나네...


큰넘은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해서 이제 아무 걱정이 없지만 막내는 이제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를 앞두고 있네...


우리집에서 여태까지는 나만 육군 병장이었지만 곧 울집 막내도 육군 병장으로 예편하는 날이 오겄지...


세월이라는게 참 빠르다...


요 며칠 사람과의 관계와 이런 저런 이유로 좀 지쳤었는데... 이런 짠한 맘이 드니께 더 스산한 느낌이 드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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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는 에어포트에 붙힌 500기가 하드랑 집에서도 에어포트에 1테라 하드에 무선 백업을 해놓고 있다...


둘다 10년이 훌쩍넘은 넘들이다... 2008년부터 써왔응께... 근데 문제 없이 잘 쓴다는거...--v

작년 여름에 성욱이 삽질로 할 수 없이 사왔던 이넘에 붙혀쓰는 1테라 하드에도 역시 무선 백업....


근데 문제는 이렇게 백업을 정말 열쒸미 하면서도 막상 오에스를 재설치하거나 기변을 했을 때는 외장 스스드에 도큐먼트랑 노래, 사진, 영상들의 파일들을 옮겨놓고 실제로 타임캡슐은 안쓴다는건 함정...--;;


그래도... 항상 이렇게 이중 백업을 해놓고 있다... 글구... 가끔씩 아주 유용하게 복원을 통해서 파일들을 살려내곤 하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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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깔맞춤을 한다고 써드파티 허브를 들고 댕겼었는데 다시 결국은 정품으로...^^;

다른 외장 기기들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프린터도 무선으로 출력을 하니께... 


깔맞춤 따위는 개나 줘버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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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일상다반사 2019. 2. 22. 07:36

어제 발표가 있었다네...


애플빠로서 나름 매력적인 디자인이라 생각이 들지만 도저히 안드로이드 오에스는...--;;


노치가 없다는건 나름 신경을 쓴 디자인이 아닌가 싶지만... 여전히... 좀 그렇다... 뒤태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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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럴즈는 2.0부터 계속 사서 썼었는데 어쩌면 이번 버전 14가 제일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바꿔 말하면 성능이 젤루 좋은 버전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15 버전에 대한 기대도 생긴다... 사실 윈 7 부터 가상머신에 좀 무리해서 패럴럴즈를 이용해서 써봤는데 윈도우즈 10에 패럴럴즈 14 버전의 궁합이 젤루 좋은 듯 싶네...


성능이 꽤나 나온다... 용량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메모리가 16기가라 항상 가상머신을 켜놓고 맥으로는 메일이나 오피스로 서류들을 보고 윈10으로는 ERP접속을 해서 통계를 보고 필요하면 바로 엑셀로 떠와서 편집을 하면서 쓴다...


스왑파일이 안생기는건 물론이고 업무에 누수되는 시간이 무쟈게 절약이 되는 부분은 아주 즐거운 상황이네...^^


사실 전에 쓰던 윈 XP SP3로도 안되는건 없었지만... 성능이 차고 넘치는데 뭐하러 구시대 유물적인 오에스를 쓰냐... 라는 다소 사치스러운 접근으로 윈 10을 쓰고 있는데 나름 마소에서도 윈10은 잘 만든 오에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


다음 패러럴즈 15 버전도 이런 기대를 넘치게 충족시켜주길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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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뜬금없이... 별안간... 백팩을 하나 주문했었다... 마눌이 내가 들고 댕기는 백팩이 간지가 안난다고 해서...--;


근데 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취소...--;


문득 보이는 맥북이랑 백팩의 깔맞춤이 그 이유...--;;


게다가 리뷰를 보니께 수납공간이 내가 지금 쓰는 백팩보다 부족해서뤼...


암튼... 이렇게 또 한번 헛짓거리를 작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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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묘때부터 그냥 가벼운 터치로 함께 씨부리긴 했지만 사실 이넘들의 정치적 성향이 못내 걱정스럽긴 하네...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와 다르다고 틀린거로 치부하는 옹졸함은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넘들이 야그하는 그 중심엔 태극기, 개독, 엄마부대, 어버이 연합등... 이 시민사회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파시즘에 입각한 폭력단체와 그 괘적을 함께하는 뉴앙스가 보여서 못내 걱정스럽다...


몰염치한 탄핵세력의 잔당들... 그것들의 망령이 되살아나게 한 이 정권의 무능함에 환멸을 느끼게 하는 것도 무조건적으로 부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왜곡된 애국주의에 주제가 희석이 되면 안되거든...


암튼... 어제 제사 뫼시고 음복하고 술이 얼큰하게 최한 상태에서 많은 목마름을 느꼈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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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실버만 써오다가 이번에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으로 바꾸고 나서 깔맞춤이 안된다고 애플 정품 허브를 써왔는데 내친김에 카넥스란 브랜드의 대만산 허브를 쓰고 있는데 정품만큼의 안정성은 아니지만 크게 문제없이 쓰고 있다...^^


무엇보다 USB-A 포트가 네개나 되서 주렁주렁 뭔가를 달아서 쓸 일이 있을 땐 도움이 된다...


근데... 아마 조만간 다시 애플 정품을 쓰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


한때 내 최애템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먼지가 쌓여가는게 무쟈게 안타까왔었는데 요즘은 가끔씩이라도 후려주니께 괜찮지만 내 카메라... 스백스는 여전히 아이폰 덕분에 먼지만 쌓여가는게 못내 안쓰러워서 어제 퇴근하곤 사진을 찍어봤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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