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주문한 아이폰 텐 케이스가 오늘 도착... 나는 개인적으로 실리콘 케이스가 더 맘에 들지만 마눌이 슈피겐 에어스킨이 더 잘 어울린다니께 마눌 말을 듣기로...^^;

씌운 듯 안 씌운 듯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씌운 티가 팍팍 난다는거...--;


그리고 보호기능은 거의 없을 듯 싶지만 암튼... 이게 더 나아 보인다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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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맥오에스 하이시에라의 보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애플에서 바로 보안패치를 내놨다. 바로 적용을 했다. 빌드넘버가 올라갔네...

이렇게 사용자의 보안에 신경을 써주는건 울나라 기업들도 배워야 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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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사내 캐터링을 해주는 동원홈푸드에서 사은 형식으로 1년에 한번씩 제공해주는 참치 부페를 점심에 제공해줘서 걍 밥만 먹으려고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소주 사오라고 해서 좀 마시고 일찍 퇴근했다...^^;;


오는길에 건대 프리스비 들러서 실리콘 케이스-딸랑 푸르스름한거 하나 밖에 없었고 가죽은 아예 품절...-랑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에어팟이 매장에 있다길래 사들고 왔다...^^


음... 맘에 드는구나...^^; 특히 에어팟... 이거 장난아니다... 거의 지능이 사람같다는거...--+

이딴걸 왜 찍냐...--;;

색깔은 맘에 들지 않지만 암튼 하나 남은 재고 들고 왔다...

에어팟... 이거 진짜루 구하기 힘든건데... 마침 있더만...+0+

색깔이 시푸르둥둥해서 별루지만 걍 하나 질렀다... 응? 가만... 내일 슈피겐 에어스킨이 오자나...+0+;;;

착용샷~~~

숨막히는 뒤태를 없애버리는 뒤태...ㅠㅠ

애플꺼라 매칭은 잘 되지만... 뭔가 둔탁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

에어팟... 포장도 이쁘구나... 이게 충전기 겸 에어팟 컨테이너...^^

컨테이너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인식...

충전중에 보이는 화면...


이제 맥북에 연결해봐야겠다...^^

맥북이랑 아이폰에 연결이 잘 되고 음질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선이 없어서 편하다...단점은 이제 뱅기안에서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할 수 없이 뱅기에서 주는 헤드폰을 써야 한다는거... 그동안은 이어폰에 젠더 꼽아서 보거나 들었거든...^^;


암튼... 실리콘 케이스도... 에어팟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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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텐을 위해 케이스를 구해볼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귀차니즘과 바쁘다는 핑계로 걍 크트에서 준 플라스틱 허접 케이스를 씌우고 댕기다가 어제 슈피겐 에어스킨이란게 보여서 주문했다. 아이폰 보호는 꽝이지만 모양 안빠지고 스크래치 방지는 될 것 같아서...


어차피 조심조심 깨끗하게 쓰면 되니께...^^

씌워놓으면 이렇게 보인다는데 실제로 그런지 내일이면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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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파워...

사과향기 2017. 11. 28. 10:44

내년에 나온다는 애플의 에어파워라는 무선충전기... 무쟈게 비싸게 나오겠지? 예전처럼 애플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져서인지 이걸 지르게 될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들은 아이폰 텐 밖에 없응께... 에어팟도 없고... 애플워치도 없응께...^^;


걍 애플의 무선충전 신기술을 누리려면 7만원대의 벨킨 무선충전기가 있다. 근데... 굳이 무선충전이 필요한가? 음... 이런거 보면 예전의 그 찬란하던 삽질 본능이 무쟈게 많이 희석되버린 양치기 중년이 되버렸네...ㅠㅠ


또 모르지 뭐... 에어파워가 맥북까지 충전을 해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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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날 개통해서 며칠 써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폰의 마스터피스는 아이폰 7+인 듯 싶다...--; 텐... 좋지... 10주년 기념 모델... 근데... 전반적으로 뭔가 애플다운 아이덴티티는 희석이 된 느낌적인 느낌을 받고 있다.


여러가지 좋은 점도 많지만 아쉬운 부분도 여러가지다... --;

아이폰텐으로 찍은 인물사진... 근데... 솔직히... 사진의 느낌은 7+가 더 좋다... 글구... 포커스를 잡는 것도 텐보다는 칠뿔이 더 빠른거 같다는거...--;;


이제 홈버튼이 없다는건 더이상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제스쳐에 익숙해졌지만... 앱을 완전종료하려면 한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점은 아쉽기도 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아쉽다... 나는 디자인에 목을 메는 사람인데 칠뿔이 보여줬던 그 숨막히는 뒤태는 온데간데 없고 유리껍질이 주는 뭔가 싼티나는 디자인도 어색하고... M자형 탈모도 아직 적응이 안되고...


내가 쓰는 수준에서 성능을 운운하긴 그렇고...--;


암튼... 기변을 했응께 쓰긴 쓰지만 칠뿔을 첨 받고 그 감동을 겪었던거에 비하면 많이 약하다는거...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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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랑 점심때 명동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고는 광장시장에 와서 육회랑 비빔밥이랑 소주한병 마시고 저녁에 먹을 육회랑 마약김밥을 사러가서 넘 맛있어 보이는 모듬꼬지전이랑 고추전에 막걸리 한병 더 마시고 집에 왔다...^^


비가 많이 와서 뭐랄까... 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의 나들이었다는거지...^^

요즘은 술때문인지... 아님 깨진 바이오리듬 때문인지... 몸 상태가 메롱이긴 하지만... 이렇게 비가 오고... 축축하고 쓸쓸하고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어떻게 술한잔 안 할 수 있겠냐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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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건대 크트 직영점에 들러서 가볍게 개통하고 회사에 와서 초기화 하고 백업에서 복원을 했다. 기대를 하도 많이 해서인지 생각만큼 감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암튼... 좋구나~~^^

실버 삼총사... 

화면은 더 큰데 몸집은 작은 아주 똑똑한 넘...^^

젤루 맘에 드는 부분은 카메라.. 카툭튀의 테두리를 메탈 재질로 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치?ㅋㅋㅋ

아놔~~ 두께 비교한다고 찍은 사진이 핀이 나가서 맥북이 주인공이 되는 슬픈 노안이라는거...ㅠㅠ


시험삼아 인물보드로 아이폰 7+를 찍어봤다... 촛점을 잡는 속도가 아주 달라진 듯 싶네...^^


페이스 ID는 참 재밌구나... ^^


화면에 독이 아이폰 텐은 둥근 모서리고 이전 아이폰들은 각진 모서리다....

아이폰 7+의 화면 캡춰...

아직은 뭔가 기형적으로 길어보이는 화면 비율... 곧 적응이 되겠지?


속도는 잘 모르겠고... 작고 가벼운데 화면은 더 크다는게 매력으로 와닿고 나머지는 큰 감흥이 엄따는거...--;;


그래두 아이폰 5를 쓸 때부터 계속 애플 정품 케이스를 써왔기에 이번에도 보호케이스를 사긴 살껀데 살때까지 마치 허물을 벗어버린 파충류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크트에서 사은품으로 준 투명 허접 케이스를 씌워놨다...ㅋㅋ

아놔~~ 모냥 빠져...


암튼...이제 일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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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장하고 저녁에 먹은게 잘 못 되었는지 속이 너무 쓰리고 좋지 않아서 오전만 근무하고 퇴근... 집에 와서 마눌이 해준 죽 먹고 나니께 정리가 좀 되더만...^^;


그리고 오후엔 침대에 늘러붙어서 맥북이랑 아이폰으로 일도 하고 놀기도 하고...^^;

문득 드는 생각이 맥북이라지만 키보드 달린 아이패드 느낌이 든다는 새삼스러운 느낌...


암튼... 그건 그렇고... 내일 아이폰 X 개통이 될른지 궁금해진다... 내일 아침에 전화해보고 오시면 바로 개통해드릴께요... 라고 말은 했지만 말이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뭐하러 독일에서 새벽한시에 깨서 문자예약을 하고 애를 썼을까 싶네... 걍 대리점 예약하고 신청서 쓰고 발매일에 가서 개통하면 되는거...


하긴... 아이폰 5 때부터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가 있어서 워낙... 경쟁이 심해서... 근데 오히려 끔찍하게 늦게 발매될거 같던 아이폰텐은 의외로 빨리 국내 출시가 되고 심지어 쉽게 예약이 되고 쉽게 개통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내일 출근해서 전화해 보고 가서 개통할 수 있슴 좋겠다...^^


음... 아이폰 백업해놔야겠구나... 맥북에...^^


상/황/변/화/


저녁 즈음해서 전화가 왔다. 내가 예약했던 대리점에서... 내일 실버 256의 수량이 부족해서 기다리셔야 될지 모른다고... 그래서 걍 취소하고 건대 KT M&S에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고 바로 가서 신청서 쓰고 내일 아침에 개통하기로 했다... 


이럴거면 뭐하러 독일에서 안자고 지랄을 했고... 또 그나마 귀국해서 실수로 예약 취소 해버리고...--; 대리점 예약했다고 또 취소하고... 에혀...--;; 털썩...


이런데 쓸 에너지를 보다 생산적이고 이로운데 써야하는데...--;;


오늘 하나 배운거... 직영점에서 구매를 하니까 무쟈게 시원하다... 아주 일처리가 시원스럽다... 만약 우리도 직영점을 열어야 할 때가 온다면 오늘 경험을 확실하게 적용해야겠다는 생각...--+


대리점과는 다른 일처리... 그래서 애플이 직영점을 전세계에 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내일 아침에 개통해서 출근하게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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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메디카 2017에 댕겨와서 회사 서버에 올라온 사진들 몇개 모아서 나름 스케치를 해본다는거지...^^; 더 올라오겠지...?

마수걸이 러샤 바여...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헝가리 바여..

벨로러시아 아낙네들.. 울 고객이지...^^

학센... 독일 족발...

정체불명의 스테이크...

내가 젤루 좋아하는 독일 음식인 슈니첼... 근데 이건 맛없었다...--;

무쟈게 오래 야그가 진행되었던 폴란드 바여...

역시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우크라이나 옥사나~~


거기 있을 때는 참 고생스러웠는데 막상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응께 그때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다는거... 응?


다들 고생 많이 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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