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뀐애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고 해서 나름 시나리오를 그려봤다... 아마도 자기가 결심하지 않고 책임(?!)을 입법부에 토스할 것이고... 현재 변호인이라고 하는 넘은 법조인이라기 보다는 정치인이라서 법적은 접근보다는 괴상한 논리로 접근하거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이전 두번의 씨부림과 다름없는 소리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어쩜 그렇게 하나도 틀림없이 그대로냐...--+


결국... 새부리당에 탄핵교란작전 지시밖에는 아니라는거... 근데... 그 븅쉰덜... 그 장단에 춤을 추려고 하네...--+


걍 밀어부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거도 그 어떠한 정치공학적 득실을 따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2일에 바로 상정해서... 탄핵교란작전 지시가 우리들에겐 촛불집회 총동원령으로 보이니께...--+

내 혼잣말 블로그에 이렇게 정치적인 야그는 하고 싶지 않지만... 솔직히 이젠 거의 다 온거 같다...


탄핵교란작전지시? 아니... 촛불집회 총동원령이다... 마지막 명령으로 받아들여주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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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하늘이 아주 묘한 느낌이길래 함 찍어봤는데 이상하게 블러가 생긴 느낌의 사진이 찍혀서 뭐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께 렌즈에 내 지문이 묻어서 그런거였구나...--;


아이폰 6+를 쓸 때는 그런거 잘 모르고 막 찍었는데... 이넘은 케이스가 달라서인지 많이 묻는거 같네... 앞으로 사진을 찍을 일이 있다면 일단 한번쯤은 렌즈를 닦고 찍는 버릇을 들여야겠구나...--;

스백스 매크로...^^


삼/천/포/


지난주에는 출장 후유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잤는데...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잠자는 리듬이 깨지더니 이틀째 잠을 거의 못자고 출근하는구나...ㅠㅠ 이거두 나이먹은 증거일까? 전에는 점차 시차적응이 점점 나아졌었는데 이젠 밑도 끝도 없이 좋다가 나빴다가 하는구나...ㅠㅠ 아놔...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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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잠깐 눈을 붙혀서인지 밤새 거의 잠을 못잤다...ㅠㅠ 게다가 속에 탈까지 나서 점심을 건너띄기로... 너무 당이 떨어지면 안될 것 같아서 자판기에서 식혜를 하나 뽑아서 먹었다... 같이 점심을 굶으려고 하는 동료가 있어서 캔커피 하나 뽑아주고...^^;

이거 하나 마셨더니 배고픈건 없어졌네...^^ 쌀알같은게 들어있어서 그런가?

글구 오랜만에 오늘은 이넘을 들고 왔는데 깜빡하고 아이폰으로 찍었네... 이넘도 자주 써줘야 하는건디...--;;


암튼... 본이 아니게 졸음과의 싸움... 메롱인 컨디션과의 싸움 중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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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나라가 나라가 아닌 듯 꼬라지가 아주 지랄같다... 솔직히... 막장 드라마도 보면서 욕을 하지만 보게는 되는데... 이건 정말... 저급하고... 찌질해서 보게 되지도 않을 그따위 막장드라마가 진짜루 생겨서 울나라 모든... 아니 4%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애타게 빨리 끝내길 바라고 있는데...

귓구녕이 막혔는지 아님 아직도 상황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건지... 그도 아님... 아직도 누군가에게... 춘차장?


87년 노태우 항복을 받아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집회가 아주 생경하고 위대하게 느껴질 것 같다...


30년전에 시위는 무척이나 비장하고 처절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우리가 이기게 될 이 집회는 마치 축제처럼 온 세대가 집결을 했고... 지역구분도 없다... 특히 감동적인건... 그렇게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적게 나올까봐 나왔다는 사람들로 인해서 최대 규모의 평화시위를 해냈고... 그게 우리들에게 주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거국적인 유대감은 우리가 위정자들에게 얻을 수 없는 멋진 경험이자 앞으로의 재산이 될 것 같아서 내심 우리 스스로가 기특하고 대견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최악을 피해서 차악을 선택하자... 그리고... 치사하게만 들렸던 정치보복이란걸 제대로 해서 다시는 악의 축들이 여의도나 삼청동 근처에는 발을 딛지 못하게 해야한다...


이미 나는 87년 죽쒀서 개를 줘버린 경험을 처절하게 기억하고 있응께...


암튼... 우리는 위대하다... 아프지만 그만큼 자라날거란 믿음이 생긴다... 그래서... 희망이란걸 다시 갖게 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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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게 다가 아니었구나..--; 오늘 아침에 새로 올라온걸 다운로드해서 올린다...^^


또 야그하지만 거기서는 얼른 끝내고 집에 오고 싶었지만 막상 사진들을 보다 보니께 함께 고생한 동료들하고 보낸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했다는게 새삼 느껴지네...^^;

꼭 감시하는 늙은이 같구나...--;

출퇴근 버스안에서뤼...

피곤해서 퍼진 아그들...

마지막날 벨기에, 일본 친구들하고...

이사벨르~~

맥주랑 고기랑... 살이 찔 수 밖에...--;;

아마 축구를 문자중계로 보고 있던 장면인 듯...

해사부 여성요원... 그... 근데... 대따 톰보이...--;

중앙역앞에서..

벨기에 친구가 가져온 맥주를 까는 중...

옆에 한국업체 사람들하고...

아이폰이 바꾼 세상... 대화가 엄꾸나...

첫날 뒤셀도르프 도착해서 아침부터 마시는 중...

어느새 그 일주일이 눈깜빡할새 지나버렸구나...^^


다들 고생했고... 이제 진짜 전시회 업무의 시작이라는거지...^^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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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서버에 찍은 사진들을 받아다가 몇개만 올려본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뒤셀도르프로 들어가기 전에 맥주한잔...

정리가 안된 어수선한 부스 광경...

일본 친구들과 상담 중...

공포의 귀차니즘으로 하루 빼고는 거의 호텔에 와서 저녁을 먹었슴...

마케팅 본부장이 나랑 많이 놀아줬슴....ㅋㅋ

상담하기 참 까다로운 인도 친구들...

아침 풍경인 듯... 이렇게 전시회 시간 전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거...

오랜 그리스 친구... 건강해야할텐데...

딱한번 나갔던 시내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지막 날 전시회가 끝나갈 무렵... 이렇게 나름의 쫑파티를 했슴...


매번 그렇지만 가서는 무쟈게 고생을 했는데 사진을 보면 참... 그리운 순간들이 아닐 수가 엄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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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일 출장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배웠고 느꼈지만 또다르게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의료기기들이나 장비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씩은 세련미를 더해서 전시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베이지 컬러 일색이던 의료장비에서 점점 원색적인 디자인이 등장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


그런 생각을 하면서 멍하니 내 방을 둘러보다가 나름 깔끔을 떨고 디자인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나로서는 내 책상위에 전화기가 뭔가 굉장히 언발란스한 느낌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벌써 20년이 넘도록 이런 키폰을 사용해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이런거에 전화기 만드는 회사들이 투자를 안해서인가? 아니면 여전히 회사에서 사용되는 사무기기들의 디자인에는 이런 살벌함과 황량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는건가?


이런거두 뭔가 깔쌈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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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구소 회식이 있어서 함께 했다... 잠을 잘 자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근데... 쫌 투머치였던 듯....ㅠㅠ


아침에 겨우 출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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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맥북에 아이폰을 연결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거 같다... 거의 무선으로 파일을 옮기고 충전은 마눌이랑 충전기를 공유하니께... 근데 가끔씩 노래들을 받아서 옮길때는 무선으로도 되지만 아무래도 느리고 사진을 동기화할 때도 에어드랍을 사용하면 되지만 사진이 많으면 이렇게 연결해서 옮기곤 한다...

애플에서 만든 노트북 컴퓨터에 애플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연결하려면 젠더가 필요하다는 뭔가 이상한 상황...--;;


그래두... 패러다임이 쉬프팅되는 중간 과정에서는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관대하고 너그럽게 생각하기로...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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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복귀...

사과향기 2016. 11. 21. 12:31

토욜날 저녁에 집에 와서 출근할때까지 맥북을 거의 안만졌더니 회사 출근해서 사용하게 되는 마우스가 어색하다는거... 무겁기도 하고 어색하다는거...--;;

자려고 마신 술때메 속은 쓰리고 잠은 또 제대로 못자고 해서 멍~~ 하고...--;;


하여간 출장은 가서 힘든거 보다도 와서 힘든거... 글구... 뱅기 지둘리는거... 본말이 전도되는 고통이 따른다는거..--;


후딱... 회복이 되었슴 좋겠다... 하긴 독일 출장 복귀하자마자 오늘 아침뱅기로 일본 출장간 친구들에 비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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