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차 사용을 하고 있는 아이폰 텐... 첨엔 솔직히 아주 쬐끔은 어색했었다. 홈버튼이 없다는게... 근데 이제는 아이폰 7+를 어쩌다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쓸어올리게 된다는거...


사람은 참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지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차피 이게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 조금이라도 일찍 접해보고 익숙해지는게 좋을거란 생각...

슈피겐 에어스킨을 입혀놓고 아주 조금은 불안함에 조심조심 쓰고 있다는거...--;

게다가 애플에서 제공하는 디폴트 세팅을 고집하고 있다는거...--;


전에는 참 이것저것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썼다면 이젠 애플에서 어련히 제일 좋은 것을 추천하지 않겠냐는 아주 얄팍한 생각에 걍 디폴트 배경화면에 세팅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이것도 어찌보면 게으름의 일환일른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백팩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X100S를 꺼내서 찍어봤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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