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나 출장때 들고댕기는 외장하드 256GB의 SSD는 단순히 서류 폴더 정도의 기능만 하고 있다. 매월 쌓이는 보고서들을 연도별로 보관하고 회사 서버에서 출장때 보려고 받아놓은 영화? 그리고 연습용 아이무비, 개러지밴드 라이브러리 정도? 그러다 보니 용량이 50기가도 안되게 사용하고 있네...--;;


윈도우즈 10을 집에서 놀고 있는 128기가 스스드에 깔아놨는데 이거도 자주 안쓰게 되서뤼... 게다가 외장하드들의 무게가 맥북의 무게보다 더 무겁다는건 함정...--;;


이넘을 파티션해서 절반은 데이타나 서류.... 절반은 윈도우즈 10으로 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외장 SSD를 하나만 들고 댕기면 되고...


그치만... 문제는 내 귀차니즘이라는거지...--;; 다시 그 삽질을 하고 싶지가 않고... --;;


하긴 굳이 쓰겠다면 6월에 WWDC 2018에서 발표될 차세대 오에스를 이넘에 반을 나눠서 깔아서 삽질을 해보면 되긴 하겠구나...^^


그나저나... 개도 안걸린다는 초여름 감기에 우리부부가 걸려서 몽롱한 상태라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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