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점심에 나가서 피자랑 맥주 사서 대공원에 아지트에 가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 먹을 통닭을 사들고 집에 왔다...^^


비도 오락가락했고 덥지도 않고 피부에 와닿는 바람도 뜨겁지 않고 여러모로 힐링이 되는 나들이었다는거...^^

요즘은 뭔가 익사이팅한 나들이 보다는 이렇게 고즈넉한 나들이가 더좋아진걸 봐서는 아마도 늙어버린 듯...^^;


별로 맛있는 피자는 아니었지만 한끼 잘 때웠고... 맥주도 나름 시원해서 꽤 좋은 분위기였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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