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즐겨보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린 여가수가 인상적이어서...^^


민서라는 친구인데 우리 아들넘들 또래의 여가수다. 윤종신 사단에 멤버이고 노래 실력은 아주 극강이라거나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뭐랄까... 이상하게 땡기는 목소리에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맞은 기술을 부리는게 맘에 쏙 들더만...^^


이쁘고 안 이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알맞게 듣기 좋은 소리와 기술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더 인상적이었던건 이 어린 친구가 말그대로 무대위에서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면서 무대를 진행한다는게 좋았다는거지...^^


앞으로 어떻게 자라나게 될른지는 몰라도 아주 좋은 가수가 될 뿌리는 다 갖추고 있는거 같아서 아주 반가왔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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