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내방에 있는 스탠드 시계의 뒷편에 불이 들어오는구나...+0+

별거 아닌데 나름 방에 분위기가 살짝 덜 살벌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암튼... 어느새 2018년의 첫번째 달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간다... 참 세월이 새삼스레 빠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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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날 방송되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한입만을 할때 대따 웃겨서 둘째넘이랑 배꼽을 잡고 웃겨서 난리를 쳤었는데 어제 우연히 재방송을 하기에 아이폰으로 찍어서 공유(?!)를 했다...^^;

우울할 때 보면 걍 터지는 사진이 되겠네...^^


한때는 무한도전을 이길 프로그램은 없을 줄 알았는데 형돈이가 빠지고 나서의 무도는 예전같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 틈을 맛있는 녀석들이 메꿔줘서 다행이다  이젠 오히려 맛있는 녀석들이 더 재밌다는거지...^^


내가 젤루 좋아하는 코메디언이 정형돈에서 유민상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도 마련되었고... 요즘 이녀석들 보는게 힐링이 되는 것들 중에 하나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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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에 오픈했지만 나는 춥고 게을러서 안가봤다... 갔으면 반가운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겠지만 이젠 그렇게 재밌는 일들을 하는데 좀 게을러진게 사실...ㅠㅠ

이 얼마나 알흠다운 광경이란 말인가...ㅠㅠbbbb


언제 시간 내서 함 가봐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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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추워져서 금욜쯤엔 풀릴거라는 예보를 보고 잘하면 내일 오픈하는 애플스토어에 가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매일 더 추워지더니 오늘은 이번주 들어서 젤루 추운날이다... 영하 18도라니...--;;

얼마전까지만해도 더우면 맥을 못춰도 추운 날씨에는 나름 강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추위는 솔직히 무섭다는거지... 마치... 군대있을 때 쫄따구라서 매번 새벽근무... 그것도 애매한 시간에...--;;


그때 강원도는 보통 영하 15~20도를 오르내리는 끔찍한 날씨였고... 살을 에인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었는데 오늘 아침 회사 옥상에 올라갔을 때... 그때의 데쟈뷰를 느꼈다면 오버일까?


애플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메일도 보내줬는데...--;;



암튼... 정말 지랄같이 춥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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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acOS랑 iOS를 업데이트하고 나서 오늘 보니께 개발자들에게 iOS 11.3버전이 배포되었단다. 맥오에스도 벌써 10.13.4 버전이 개발자들에게 배포되었고... 오~~ 연초에 애플에서 열일하네...+0+


iOS 11.3버전에서는 증강현실 키트가 좋아졌고 이모지도 추가되었고 배터리 관련 변화가 있었고 건강앱도 달라졌다고 하네...

물론 나는 이제 개발자도 아니고 퍼블릭베타를 아이폰텐에 깔아서 써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렇게 공격적으로 오에스 빌드를 올려대는 작업을 한다는게 좋게 해석해야하는건지 아님 애플의 나름에 고충으로 인한 조급함으로 봐야하는건지 모르겠네...--;;


암튼... 솔직히 스티브가 떠난 후에 애플이 조금 변한건 사실... 좋은 면도 있고 실망스러운 면도 있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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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에 눈이 떠지길래 혹시나 하고 맥북이랑 아이폰 텐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기대했던대로 맥오에스랑 아이오에스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얼른 판올림을 했다... ^^


아이폰은 항상 그렇듯이 아주 스무스하게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맥북은 한번 설치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한참 설치중에 뜨길래 다시 재시동해서 업데이트 폴더에 있던 받아진 파일 싹 지우고 다시 업데이트 했더니 잘 깔렸다... 휘유~~ 괜히 새로 깔뻔했네.... 요즘은 진짜루 게을러지고 귀차니즘의 지배를 받아서 오에스 재설치 안한지 진짜 오래되었거든...--;;


맥오에스는 빌드넘버 순서대로 10.13.2에서 3으로 올라왔는데...


iOS는 11.2.2에서 왜 11.2.5로 뛰냐...--;;


암튼... 올해들어서 벌써 두번째 업데이트네...^^


그리고 작년에 소개되었던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홈포드가 애플 홈피에 소개가 되었다... 

담달 9일부터 판매가 된다네... 26일부터 선주문 받고....


울나라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왔는데 이거 살 수 있을까?


암튼... 오랜만에 맥북에 맥오에스 업데이트하다가 한번 절었네...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 애플의 소프트웨어적인 안정성이나 업데이트의 편리성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을 느끼게 된다... 정신차려... 애플... 느슨해지거나 나태해지거나 하지말고 본질에 충실하고 니들이 느껴야할 부담을 분명히 느끼고 각인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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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그렇고 기타도 그렇고 굉장히 빈티지 스러운걸 좋아한다. 음악을 할 때는 마샬 추종자라고 할 만큼 공연때마다 마샬을 빌려다가 썼지만 몇년전부터는 그런 강한 게인 보다는 자연스럽고 입자감이 축축한 옛날 소리를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펜더 챔피언 600을 사게 되면서 부터 그렇게 강제적으로 취향이 바뀌기는 했지만...^^;


지금도 트위도 마감의 앰프나 케이블 그리고 케이스들을 보면 걍 이유없이 갖고 싶어진다...

울나라에 정식으로 발매된 펜더 딜럭스 앰프... 성능이나 출력 따위는 모르겠다. 그냥 트위드 마감의 재질이기에 갖고 싶어지는 것 뿐이라는거지....--;;


근데... 가난한 기타리스트는 딸랑 이렇게 케이블만 갖고 있네...^^;


그리고... 만약... 지금 쓰는 어메리컨 스탠다드의 브리지 새들을 빈티지 스럽게 바꿀 수 있다면 돈이 들더라도 그렇게 하고 싶다... 근데... 여섯개의 핀을 쓰는 빈티지 새들을 투핀의 브리지에 이식하는건 힘등께...--;;


아놔~~ 펜더에서 NAMM 2018을 통해서 내놓은 펜더 빈티지 시리즈를 대체하는 어메리컨 오리지날 시리지 때문에 요즘 유튜브를 꽤나 자주 보게 되고 자가뽐뿌 중이긴 한데... 가격이 아마 엄청 못되 쳐먹은 모냥새로 나올 듯 싶어서 지레 포기... 게다가 스트라토캐스터만 세대가 있는데 또 무슨...--;;


암튼... 딴건 몰라도 이번에 펜더에서 내놓은 오리지날 모델은 참 머리를 잘 쓴거 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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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욜 개장을 앞두고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 매장에 가림막이 제거되었단다...


드디어 열리는구나... 헤븐스 게이트가 될른지 헬스게이트가 될른지...^^;;


원하는건 미국 출시와 함께 동시에 울나라도 출시가 되서 미국서 공수하는 일이 없길 바라고 또 다른건 다른 애플 스토어처럼 CTO 버전도 살 수 있길 바란다...^^


지니어스바도 물론이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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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오피스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이전까지 빌드넘버가 15.41이었는데 이제는 16.9가 되버리네...+0+

버전 넘버링도 다르게 하는 마소...--+


암튼... 그렇게 나아진 성능도 아닌데 벌드넘버는 상당히 올라가 버렸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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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M 2018에서 펜더에서 50년대 & 6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뿐만 아니라 텔레캐스터, 재규어, 재즈 마스터등 정말 옛날 모델을 21세기에 맞게 만들어서 출시했단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소리뿐만아니라 정말 빈티지 모델 그대로 나왔더만...+0+ 특히 브리지 새들이 맘에 들었고... 프렛이 21프렛까지 있는거... 뒷면 트레몰로 암 커버도 옛날처럼 바뀌었다...


가격만 착하다면 굳이 비싼 돈주고 빈티지 리이슈나 커스텀 모델을 살 필요가 없을 듯 싶다...


내가 쓰는 스탠다드 모델이 좋긴 하지만 워낙 레트로 룩을 좋아하는 내겐 현대식 브리지오 22프렛의 넥 그리고 뒷면의 스프링 커버가 낯설게 느껴지곤 했거든...

나는 50년대 모델보다 60년대 모델이 더 좋다...


로즈넥이 공격적이고 선명한 소리가 좋고... 픽가드에 검은색 보드가 레이어드 되어있어서 그렇다... 물론 소리는 50년대 모델이 더 원시적이고 터프하긴 하지만...


가격이 얼마나 되려나... 오랜만에 갖고 싶은 기타가 생겼네...^^


아마 우리나라에 나오는 즈음에는 거의 빈티지 리이슈의 수준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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