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은 내가 준 아이패드미니로 페이스타임을 하고 작은넘은 아이폰7으로 하고... 이렇게 얼굴을 보고 씨부리고 하다보면 보고싶은게 덜해질 줄 알았는데 더 보고싶어지는 이율배반적 상황적인 상황...^^;

아이폰으로 한장...^^


삶을 살아간다는게 항상 그렇지만 호의적인 상황보다 그렇지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럴때마다 자기연민이나 투정을 부리면 안되는거지... 응? 뜬금없이?


암튼... 이렇게 올해도 석달이나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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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애 구속...

넋두리 2017. 3. 31. 07:48

오늘 새벽 닭이 딸려갔다... 이제 쥐를 잡자... 그동안 우리의 잘 못된 선택으로 인한 댓가는 넘치게 받았다고 본다. 국정 교과서, 위안부 합의, 개성공단 폐쇄... 음. 더 꼽자니 왠지 내가 구차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우리시민들에 삥을 뜯어서 나라살림을 제대로 해서 복지정책을 통한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고 지들 배불리기에 급급한 썩어빠진 버러지들... 그 버러지들 틈에 껴서 썩은내 나는 돈을 쪽쪽 빨아들이던 기생충들...


이 짐승같은 것들 때문에... 피지도 못하고 꺾인 꽃들... 3년이란 세월이 흘러서야 진실과 마주하게 될 세월호 참사... 그 어느것도 쉽게 용서가 되지 않는 것들이다...

억울하냐? 속상하냐? 혼자만 당한거 같냐?


아/니/다/


니들은 이미 우리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와 그 회복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적으로 써야하는 똥떵어리만 남겨놓고 이제서야 바로잡혀갈 세상을 위해 작은 시작을 한 것 뿐이다...


닭을 잡았응께, 미친소(우)도 잡고 쥐도 잡자... 정치보복? 쓰바... 그딴거 좀 하면 어때...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가슴속에 응어리가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다면 말아지...


기뻐하지는 않겠다. 니들 때문에 더 많은 것들을 겪어 내야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는건 바로 대한민국 시민들의 몫일 테니까... 두고봐라... 두눈 똑바로 뜨고... 잘... 지켜봐라... 글구... 죽기전에라도 니가... 또 너를 이용해먹음서 시민들에게 삥을 뜯어서 지들 배때기를 불린 벌레들이 어떻게 되는지... 그래서 반성을 조금이라도 하길 바란다...


글구 끝으로... 바뀐애 변호인단... 검찰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지? 나는 니들한테 경의를 표한다... 바뀐애... 엑스맨으로 그 화려하고 고귀한 활약을 보여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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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일상다반사 2017. 3. 30. 07:36

삼성에서 나름의 반격을 시작한 것 같다... 디자인이 무척 크게 변화했고... 기능은... 음... 잘 모르겠네...^^;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지고 화면에 베젤이 거의 없어진 디자인... 여태껏 봐왔던 쌤쑹폰에 비하면 좋은 변화인 듯 싶네... LG에서 얼마전 내놓은 모델도 베젤이 얇다는게 마케팅 포인트였는데 쌤쑹이 한발 더 나아가 버렸구나... 이번엔 LG가 선전하기를 바랬는데...^^;


그래두... 결국... 안드로이드... 오에스... 


더불어 올해 출시 10주년이 되는 애플의 아이폰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른지 궁금해진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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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중국 원정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0으로 깨진 후에 사실 며칠간 멘붕상태였긴 했다. 그래두... 어제 경기에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위안이 되길 기대했었고 경기 시작 후 3분만에 터진 골로 어쩌면 그런 내 기대가 현실화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다... ㅠㅠ


기래기들은 슈틸리케를 까고 있다. 물론 감독의 전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좋은 전략과 전술을 채용해도 선수들이 그 전술 실행능력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기성용이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의 정신력과 책임감이 문제라는 발언을 했다지? 아주 공감한다...


시리아가 극단적 수비축구로 승점 1점을 가져가려고 했을거란 뻔한 예상들을 쏟아놓았던 기래기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 축구는 시리아도 해볼만하다고 여기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ㅠㅠ


남은 예선이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글구 이란... 하나같이 녹녹한 상대들이 아니다...


줄줄이 이겨서 조2위로 월드컵 진출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 반대의 참사도 이젠 완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란 생각이 든다... 게다가 카타르랑 우즈벡은 원정경기고...--;;


모르긴 해도 코치진의 안일한 준비상황에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시리아가 수비전술로 나왔을 때의 대처 전술이 있었겠고... 의외로 덤벼드는 상황에서의 전술도 준비해놨었을거라 믿고 싶다. 하지만 선수들은 첫골이 들어간 이후에 경기를 지배하면서 추가골을 노렸어야 하는데 내가 본 느낌적인 느낌은 굉장히 안일한 플레이로 일관했다는 생각도 든다...


시리아가 덤벼드니께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고...


갓틸리케니 늪축구니 하면서 추켜세울때는 언제고 최종예선에서 경기력이 다소 부진하다고 감독교체를 기정사실화해서 끄적이는 기래기들을 보니께... 참...


지난번 브라질 월드컵때도 조광조를 짤라낸 축협의 만행이후에 울나라 축구를 30년 이상 퇴보시킨 최강희 감독... 글구... 말 잘듣는 홍명보를 앞세워서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던 경험... 이거 잊음 안되거든...


2차예선에 무실점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올라왔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어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우리가 2002년 월드컵때 4위를 했기 때문에 독일 월드컵에서는 최소 준우승을 했어야 한다는 논리와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드네...


솔직히... 울나라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다른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의 발전속도가 빨랐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어제 경기는 분명히 완전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그렇다고 또 기래기들이나 비열한 축협 때문에 모두가 부화내동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 그래두... 참... 아쉽다... 울나라 경기력이 이렇게까지 동네북 수준으로 떨어졌다는게...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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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 개발, 제조, 판매를 하는 회사니께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항상 생각을 하고 산다... 쉽게 그냥 품질 경쟁력, 가격 경쟁력, 서비스 경쟁력 등을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도 품질 우위전략을 쓸건지 가격 우위전략을 쓸건지 아님 다른 매력적인 전략을 쓸건지는 항상 변화무쌍한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우리의 지금을 분석, 해석하고 제대로 된 전략과 전술을 수립해서 경쟁을 하거나 리더스 마케팅을 통한 시장 주도를 할건지 등등...


하지만 애플의 제품을 보면서 소위 말하는 마케팅 3.0의 강력한 능력을 깨닫게 될 때마다 과연 이런 부분들이 울회사가 몸담고 있는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인지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애플의 강점은... 물론 품질과 그에 걸맞는 가격(물론 비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제품력이 그에 걸맞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개발 제조 판매를 한다는거지...


소위 말하는 컬티즘을 아주 기술적으로 끌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물론 이 부분은 스티브의 천재적 마케팅 능력과 시장을 내다보는 혜안이 작용했고 그의 유산을 여전히 애플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게 내 생각이지만...^^;


디자인으로 승부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두말할 나위없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다... 기본적인 존재가치를 매꾸지 못한다면 아무리 화려한 디자인이라도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지니께....


그렇다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력이 있는 제품이라면 나머지는 디테일의 싸움이다... 애플이 제일 강점을 발휘한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바로 이런 디테일이다... 


우아~~ 이런거까지? 라는 기분좋은 놀라움을 항상 주니께...^^


어쩌면 지구상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애플의 제품을 쓰다보면 오에스에서받는 감동도 크지만 그 하드웨어 주는 뭔가 모를 사용자로서의 믿음과 우월감까지... 물론... 이건 애플빠인 내가 느끼는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품이 갖고 있는 제품력은... 이렇게 쓰면 된다고 알려주는 것 보다 훨씬 더 놀라운 컬티즘을 유발하는 요소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우와~ 이런거도 돼?"라는 기분좋은 놀라움이라는거지...^^


디자인... 디테일... 오늘 오전에 새삼스레 생각해보게 되는 제품력의 요소... 과연 나는 울회사 제품에 그런 앞서가는 디테일을 넣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었나... 짙은 반성도 해보게 되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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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OS 10.3을 기다렸던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지난 십수년을 사용해왔던 애플의 파일 시스템인 HFS+를 버리고 APFS를 채용한 첫 애플 디바이스 오에스라서...^^


사실 사용가능용량이 늘었다기 보다는 전체 저장장치의 계산법이 달라져서 그렇게 보이는거 같긴 하지만 일단 오전에 잠시 써본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굉장히 부드러워졌다는거다...+0+


단순히 오에스의 최적화를 통한 성능향상이라고 보기엔 많은 개선이 있어서 아마도 이게 파일시스템의 변경으로 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제발 그랬음 좋겠다...^^ 그래야 차기 맥오에스에도 채용이 될테니께...^^

사골사진...^^;


애니메이션이나 앱을 실행 속도가 확실히 좋아진거 같고...^^


다다음달에 있을 WWDC에서 아마 차기 오에스를 소개할테고 그때 파일시스템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뭐가 좋아졌는지 키노트를 통해서 소개하겠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파일시스템의 변경이란건 그동안 내가 사용해왔던 컴퓨팅 습관을 바꾸게 될테니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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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둘째넘이 MT 뒤풀이를 한다고 학교에서 술한잔 찌끄린 모양이네...^^ 페탐으로 만나보니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마시고는 엄마랑 압지랑 페탐하겠다고 주절거리는게 왜케 귀엽던지...ㅋㅋㅋ


빨래니 샤워니 다 내일하고 오늘은 걍 퍼져 자라고 했는데도 한 40분을 뭐하느라 딩굴거렸는지 이딴 셀피를 찍어서 문자로 보냈다는거...ㅋㅋㅋ

샤워할때 목욕탕이 롤러코스터 같다나?


이 사진을 몰래 큰넘 성욱이한테 보내줬더니...손발이 오그라들다나?ㅋㅋㅋ


아무리... 세상이 나를 지치게 해도 이넘들을 보고 있으면 참... 내가 해야할 것들이 각인이 되곤 한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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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오에스랑 아이오에스 업데이트...^^


특히 이번 iOS는 애플의 파일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거여서 더 기대가 된다...^^



사용 가능 용량이 약 2.5기가 정도 늘어난거 확인할 수 있다...^^ 쌩유~ 애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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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딴거 넘 좋아...ㅋㅋㅋㅋ

강력하고 간결한 한방ㅋ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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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각종 지표를 분석하고 해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는다는게 머리좋은 사람들에겐 쉬운일일지 몰라도 나처럼 게으르고 둔한 양치기 중년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저장하는 능력도 점점 빛을 바래서 머릿속에 꽉꽉 채워두기가 쉽지 않다는거...--;

머리가 아프구나...


모든일 우리가 함께 해내는 일들이지만 어떤 것들은 결국 혼자 결정하고 그 책임을 져야하는 것들도 있기에... 때론 외롭기도 햐고 지치기도 한다... 이거두 내가 게으르고 못나서 그렇겠거니 생각을 하면 편하지만 그래두... 사람인지라... 버거울 때도 있긴 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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