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월욜부터 두 아들넘을 새로운 세계에 노출시키기 위한 일들을 하느라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오늘이 2월의 마지막 날이 되버렸구나...^^;


다시 돌아온 보통의 하루... 이제 보통보다 훨씬 더 빡세게 달려들어야 한다... 며칠을 나랑 마눌은 애들을 새로운 세상에 내놓기 위해 여러가지들을 했응께... 


이제 부터... 녀석들도 새로운 시작이고 나랑 마눌도 둘이서 더 재밌게 놀아야 하고...^^ 나도 그동안 나도 모르게 약해졌던 모습을 버리고 다시 달려야 하걸랑...^^


자~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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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캡의 막걸리는 일반 소매점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어제 엄마한테 부탁해서 세통을 구해다가 두통을 마셨다...^^

오늘은 막내아들넘 학교에 델따 주느라고 회사에 휴가를 내고 댕겨온다....


오는길은 쓸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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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먹고 오후에 창은이랑 마눌이랑 광장시장에서 부터 막걸리랑 빈대떡, 마약김밥, 떡볶이를 복용하고 오랜만에 저녁으로 또 곱창을 살짝 먹고 왔다... 양은 많지 않았지만 속이 더부룩하네...^^


그래서 오늘 점심에 창은이가 끓여준 라면으로 해장을 했다.....ㅋㅋ

어젠 첨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셨네....^^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고 든든한 속을 두드리며 오후를 보내고 있다는거...^^


낼모레 학교에 가서 집을 떠나 생활을 하게 되는 둘째넘... ^^ 무척이나 보고 싶을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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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시간이 좀 나서 오랜만에 외장에 깔아놓은 씨에라 베타 3으로 업데이트하고 미뤄왔던 오피스랑 패러럴즈 업데이트를 다 해버렸다... 쓸 일은 없지만 그래두 너무 내팽겨쳐놓은거 같아서...^^;

요즘은 그 투철하던 실험정신 마져도 사라져서 외장 SSD에 깔린 맥오에스랑 앱들을 갖고 놀 의욕도 엄꾸나...--;;


암튼... 며칠만 머리를 느슨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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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찍어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깜빡하고 두고 가서 벌써 두군데나 놓쳤다는거...--;

이렇게 뭔가를 깜빡 깜빡하는게 늙었다는거...--;; 아... 놔....


기록으로 남겨야하는 순간들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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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오송으로 외근이 예정되어있다. 근데... 눈이 장난 아니게 온다는거...--;;


근데 뜬금없이 지난달 언제쯤 창은이랑 마눌이랑 황학동 시장에서 먹었던 장칼국수가 생각이 났다. 눈이 오면 칼국수가 떠오르는게 맞는건가?

그때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우려냄...^^;;


담주면 큰넘에 이어서 둘째넘도 학교로 간다... 이제 우리 부부 둘이서 놀아야 한다... 이게 의외로 서글프네...^^; 마눌이랑 둘이 놀러 댕기면 편하고 좋지만 그래두 항상 아빠 옆에서 재잘거리면서 쫓아댕기던 넘이 대학생이 되서 집을 나간다는게 섭섭하구나... 이제 다 키워서 내보내는게 맞는 일이지만...


보고싶으면 어쩌지... 하는 못난 걱정이 생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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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욜부터 금욜까정 전쟁같던 일정을 잘 소화해내고 잘 보내고 오늘 포스트 미팅을 하기로 했단다... 나두 들어가서 들어야지... 다들 애썼다...^^bbb

회사 서버에 올라온 사진들 중에 몇개만...^^


이제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야겠지... 힘내자...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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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젊었을 때부터 내겐 굉장히 인상적으로 기억이 되는 배우가 한분있다. 김지영이라는 분... 솔직히... 나는 이분의 부고소식을 접하기 전까지는 이분의 이름도 몰랐다... 그냥 연기를 진짜루 연기답지 않게 하는 분이라는 정도? 글구... 팔도 사투리를 제일 맛갈나게 하는 분이라는 정도?


나이가 들면서 과거의 찬란함을 놓지 못하는 여배우들이 의학의 힘으로 이상하게 변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왔지만 이분은... 정말 그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면서 내겐 굉장히 인상적인 배우로 기억되었었다는거...

안타깝고 아쉽네요... 정말 내게는 잊혀지지 않는 배우로 남으실 듯 싶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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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군복무를 마치고 어제 학교로~ ^^ 이번주 토욜은 둘째넘도 학교로~ 집에 허전하겠구나...^^;

어느새 이넘이 예비역이 되서 복학생의 포지셔닝을 구축(?!)하게 되었구나...^^


세월이 참... 빠르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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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별로 한게 없지만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려면 동료들이 아주 고생하거든... 커리큘럼 준비하고 자료 준비하고 일정 준비하고 매일 저녁 애들 먹이고... 여튼... 참 고생들 많이 했다...^^

걍 이렇게 편하게 찍는게 좋은데...^^;

굳이 이렇게 손을 들어서 빠이링을 하자는구나...--;;


모든 교육일정을 마치고 멘트들을 날릴 때 벨라루스에서 온 친구는 울기까지...^^;;


이제 버스 대절해서 서울 관광시켜주고 저녁엔 마지막 만찬을 한다네... 아쉽게도 나는 참석을 못하지만...--;


다들 고생했다... 이제 앞으로 달려가야할 부분들에 대해 정리 잘 해서 실행해야겠지...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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