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외장 SSD에 부트캠프로 Windows 10을 깔아서 쓰면서 회사에서는 사실 맥오에스를 사용하게 되는 시간이 거의 없다... 그렇다고 집에서 예전처럼 아주 재미나게 맥북을 쓰느냐... 그거두 아니걸랑...--; 걍 아이폰 들고 침대에 늘러붙어서 유튜브나 보는 정도...--;;


그러다 보니 스팟라이트 인덱싱에 문제인지 몰라도 저장용량 표시가 이상하게 된다... 물론 스팟라이트를 껐다가 다시 켜서 인덱싱을 하면 되겠지만... 이게 왜케 귀찮냐...--; 걍 쓰려고... 하긴 담달이면 차세대 맥오에스에 대한 뉴스가 나올테니 또다시 삽질 본능에 입각한 짓거리를 하게 되겠구나... 그래서 그런지... 이제 정리하고 다듬는게 귀찮다는거...--;;

첨보고 깜짝 놀랐다... 벌써 다 찼나? 하면서뤼...ㅋㅋ

그동안 서랍속에서 화석화되어가던 외장 SSD를 이렇게라도 활용을 하게 되서 기쁘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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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께 출근길에 라됴 프로그램을 두개 연달아 듣게 된다... 다섯시 부터 일곱시까지 하는 세상을 여는 아침이랑 굿모닝 FM... 그동안 굿모닝을 진행하던 전현무가 성대결절을 이유로 하차하면서 너무너무 반가운 노홍철이 맡게 되었는데 이게 왜케 반가운건지 모르겠네...^^;

원래 전현무를 무쟈게 싫어해서 기왕이면 이넘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회사에 도착하길 바래왔었는데 이젠 좀 막혀도 홍철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을 듯 싶네...^^;;


무도에도 다시 돌아가라~~~ 형돈이랑 같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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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포토프레임을 전 직원이랑 해외법인 동료들 글구 몇몇 오래된 바여들한테 보내서 나름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좋다만 막상 내가 활용을 못하고 걍 집에 두고 있네.....--;;

음...


고이 모셔만 두는건 전자제품에 대한 실례인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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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엔 집에서 쓰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의 펌웨어 업데이터가 있어서 적용을 했다... 사서 쓴지 2년도 안된 나름 최신 모델이라 펌웨어 업데이트는 당연시 되었다... 근데 회사에 와서 보니 사서 쓴지 7~8년이 지난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펌웨어 업데이터도 떴다는거...+0+

구형 장비도 이렇게 꾸준하게 지원해주는 애플... 고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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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랫 헤드 중에 내가 선호하는건 62년 이전식의 스몰헤드머신이다... 근데... 가끔씩은 미친듯이 라지헤드가 갖고 싶어 질 때가 있다... 비록 스콰이어 라지헤드 스트랫을 갖고는 있지만 70년대 나온 라지헤드 스트랫이 갖고 싶어질 때면... ㅠㅠ

그래... 그래두... 아닌건 아닌거야... ㅠㅠ


갖고 싶은거랑 필요한거를 구분해야하는 나이는 이미 지났거든...ㅠㅠ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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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SSD에 윈도우즈 10을 깔아서 회사에서 하루종일 쓰다보니까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이 시동화면을 보게 된다...^^ 전에는 오에스 업데이트할 때 정도만 만나게 됐었는데...^^;

참 이쁘네... 윈도우즈 시동 화면에 비해서 말이지...^^


출근길에 페이스북에서 발췌한 그림...

내가 어떻게 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또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대목이라는거...


비가 온다... 며칠 5월 답지 않게 더웠는데 오늘은 좀 선선하겠네... 문제는 비그치고 낼 부터 또 덥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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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쟈게 더웠지만 그래두 마눌이랑 둘이서 시내에 댕겨왔따... 청계천도 걷고...광장시장에서 오랜만에 막걸리에 빈대떡이랑 육회 글구 마약김밥까정... 애들 주려고 포장도 해왔지...^^

전철샷...^^


광화문역 도착...


대왕마마 오랜만이옵니다...^^


애들은 벌써 물놀이 중...^^


흐음.... 가슴이 여전히 고통스럽구나... 


청계천 집입...


치장 중...


멀리서 보면 화분이 떠있는 느낌...^^


치장 중...


볕이 뜨거워서 마눌이 쫌 고생...^^;


오랜만에 육회...


마약김밥...


빈대떡...


커피샵에서...


더워서 고생했지만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곳에 댕겨와서 해갈이 좀 된 느낌적인 느낌?


또 간만에 좀 취할때까지 마셨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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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 입구랑 회사 구내 식당에 붙은건 봤는데 이렇게 회사 건물에 늘어뜨린 현수막은 참 감동적이네...^^

이렇게 회사 여러곳에서 눈에 띄지 않게 회사를 위해서 노력을 해주는 모든 친구들이 내겐... 아니 우리에겐 그 가치를 형언할 수 없는 큰 보배와 같은 존재들이다... 고맙다... 진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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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공해서 오늘 출근해서 외장 SSD에 깔린 윈도우즈 10으로 부팅해서 메일도 보고 ERP도 보고 파일들도 오피스로 열고 아주 집중해서 일을 하고 있다... 맥을 쓸 때보다는 훨씬 더 집중력이 생긴다... 뭐... 할게 없응께... 맥은 이것저것 할게 참 많아서 간간히 업무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부분도 없지 않은데 반해 순수 윈도우즈로 부팅해서 쓰다보니께 그런 누수(?!)는 엄꾸나...--;

아무리 가상머신들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패러럴즈로 돌리는 윈도우즈랑은 다르게 네이티브로 돌아가는 윈도우즈 10이 작렬해주는 성능은... 음... 좋다...--;;


이제 전처럼 회사에서는 외장 윈도우즈 부팅해서 일하고 집에서는 맥오에스로... 응? 집에서는 거의 맥북을 안쓰는데... 음... 이럴꺼면 뭐하러 맥을 사서 쓰냐는 원론적인 질문을 내게 던져야 할 일이 또 생기겠구나...--;


암만 그래두...피씨놋북을 쓰고 싶은 생각은 엄따... 절/대/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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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실패를 해서 아예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구글링을 하다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설치를 하는걸 알게 되서 퇴근 후에 시도를 해봤는데 잘 되더만...+0+


비록 첨에 설치 후에 드라이버 설치때까지 맥북의 키보드랑 트랙패드가 먹통이어서 쌤쑹놋북에 붙혀놓은 마소 광마우스를 호빵맥에 키보드를 빼다가 설치를 마무리 했다는거..^^;




이제 오피스도 깔고 ERP 클라이언트도 깔고... 아이클라우드로 북마크도 다 가져와서 환경을 맥하고 비슷하게 해놨다..^^


그... 근데... 이렇게 부트캠프로 윈10을 쓸거면 뭐하러 맥을 쓰냐...--; 응? 멋있으니께...^^


낼 출근해서 필요한거 마무리 하자... 오랜만에 맥부킹을 했네....ㅋㅋ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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