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정말 싫었지만 마소 상담원과 상담도 하고 원격으로 그넘들이 내 맥북에 접속해서 이것 저것 하는걸 눈뜨고 지켜봐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다... 음... 이유는... 오피스의 정품인증이 간헐적이지만 자꾸 풀려서...--; 걍 다시 입력하면 되지만 상식적으로 한번 입력을 해놓으면 새로 깔지 않는 한은 정품인증이 유지되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짜증...--+


아무튼 결론은 이 쉑휘덜도 암껏도 모른다는거...--; 에러코드나 기타 메시지들을 캡춰해가긴 했지만 내가 내일 OSX 10.11 정식으로 나오면 다시 클린설치할거라고 했더니 이 쉑히가 옳다구나... 함서... 그 후에 문제가 생기면 연락을 달라고 해서 얼른 끊었다..--;


아무튼... 해결은 안되었지만 다시 오피스 인스톨러를 받아서 다시 깔아놓은 상태... 응? 어차피 낼 다시 깔텐데 말여...--;


기왕 이렇게 상황이 벌어진거... 낼 정식으로 나올 OSX 10.11을 다시 깔기 전에 오랜만에 벤치마킹을 한번 해봤다는거...


이 스코어가 얼마나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예전에 쓰던 맥북에어 13인치 2011년 CTO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네...


연휴끝에 이런 삽질을 하게 되서 왠지 각성은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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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와서 얼른 적용하고 마눌이 아이폰이랑 아이패드에도 올리라고 뽐뿌를 넣었다... 업데이트 전에는 맥북과 아이폰의 아이튠즈 무선 공유가 잘 안되었었는데 업데이트하니까 잘 되네... 그게 젤루 좋다...^^


뭐든 오에스는 꼬랑지에 마이너 업데이트 숫자가 있어야 왠지 그럴듯해보인다는거...^^;


이렇게 무선으로 아이폰이랑 아이튠즈 동기화가 잘 되고...^^


삼/천/포/


조금전에 아주 큰 결정을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계속 지켜보고 관리해야겠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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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사는 대학 친구가 와서 모였었고... 어젠 대학 때 참으로 잘 놀았던 추억이 참 많았던 친구 민상이 넘이 와서 한잔 찐하게 찌끄렸다...^^


광장 시장에서 시작... 혜화동 등등까지 새벽 세시가 넘도록 마시고 마셨다... --; 내가 굳이 그 먼 곳까지 애들을 부른건 강남을 싫어해서이지... 근데 애들이 사는 집은 다 강남 쪽...--;


오랜만에 만난 넘들... 반가왔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쉬고 있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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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10.11.1 베타...

사과향기 2015. 9. 23. 07:35

아직 엘까삐딴 정식 버전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어제 애플에서는 퍼블릭베타로 OSX 10.11.1 업데이터를 올려놨다... 어제 할 까 하다가 아무래도 좀 그래서 오늘 외장 SSD에 올려봤다...


기분 탓일른지는 몰라도 조금 부드러워진 느낌이 드네...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월 1일에 정식으로 OSX 10.11이 나온다... 좀 재밌는게 비록 지금 GM버전이긴 하지만 그래두 정식으로 출시되지도 않은 오에스에 업데이터를 퍼블릭베타로 올려주는 애플의 용기가 놀랍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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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라는 밴드가 있다...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한동안 뜸 했었지... 라는 노래랑 장미 한송이 등... 암껏도 몰랐던 내게도 뭔가 세련된 연주를 하는 밴드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그런 밴드였고... 중2때부터 기타를 치면서 부터 나도 모를 괴상한 허세에 울나라 밴드들에 대한 이유없는 폄하의 일환으로 그 위대한 사랑과 평화 조차도 우습게 생각했던 븅신같던 시절이 있었다는거...--;


나중에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게 밴드라는 전형성을 알게 해줬던 밴드 중에는 분명히 사랑과 평화가 있었다는거... 퀸, 그랜드펑크등에 미쳐서 좋아했던 시절에도 분명히 밴드... 라는걸 떠올리면 사랑과 평화도 함께 떠올랐었던 기억이 있다...


그후에 지미헨드릭스에 완전 미쳐서 굉장히 국한적인 연주에만 몰입하던 당시에도 한동안 뜸 했었지라는 노래는... 울나라 밴드연주의 아이콘 처럼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였으니께....


당시에는 듣기 어려웠던 C키에서 Eb의 키로 전조도 있었고... 토킹박스였나? 기타 이큅먼트로 재밌는 소리로 솔로도 했었고... 펑키하다면 펑키하지만 전형적인 락에 가벼움을 섞은 노래와 연주도 인상적이었던 것 같고...


특히 최이철의 노래는 뭔가 굉장히 퇴폐적인 느낌과 더불어 세련된 느낌을 줬었다... 물론 80년대에 들어서 어머님의 자장가라는 노래는 너무도 단순하고 직선적인 연주와 노래로 실망 아닌 실망을 했었지만...


사랑과 평화는 예전에 빛과 소금이란 밴드와 함께... 내 뇌리속에는 시대를 풍미하고 앞서갔던 밴드로 기억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분명히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 최이철이라는 걸출한 뮤지션이 있었고...


내방 쥬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어머님의 자장가"라는 노래를 듣다가 문득 이렇게 몇자 끄적거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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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엘까삐딴 GM을 맥북에 깔아서 쓰고 있고... 지난주에 업데이트된 iOS9을 아이폰 6+에 깔아서 쓰고 있다. 근데 내가 느끼는 각각의 오에스 체감 성능이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과 사뭇 다른게 있어보여서뤼...--;;


일단 엘까삐딴... 다들 요세미티를 느리다고들 하는데... 난 괜찮았거든... 물론 엘까삐딴은 좀 더 부드러워지고 성능 향상도 보이기는 하지만 호사가(김구라 아님...--;)들이 야그하는 요세미티가 마치 쓰레기 오에스였던거 먀냥 야그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거지...--;; 글구 재밌는건... iOS9을 올린 사람들이 평이 뭐... 그저 그러네.. .오히려 느려졌고 반응속도도 떨어지는거 같다는데... 나는 한결 부드럽고 빠르다는 느낌이걸랑...--;; 뭐지...--;;


내 아이폰이 완전히 다른 폰이 되었다면 좀 비약일른지 몰라도 확실히 부드러워진건 사실이거든...--;


엘까삐딴이 좋긴 하지만 그렇게 찬양을 받아야 할 정도로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거든...


내 지각능력... 인지능력이 이상이 있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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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까삐딴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그동안 해왔던 나름의 파일 정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걍 설치 후에 안쓰는 언어팩만 날려버리는 정도로 끝낸다... 언어팩 삭제에 쓰는 앱은 유료로 산 Xslimmer랑 무료인 Monolingual이라는 앱인데... 엘까삐딴에서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Xslimmer를 기대하고 있는데 오히려 Monolingual이 업데이트 되었네...+0+


게다가 어설프긴 하지만 나름 한글화까지 ...+0+


원래 버전이 1.6.7 이었는데 1.7로 판올림을 하면서 한글화가 진행되었다는거...

근데 좀 어설프다...--; 

아무튼 이전 버전에서는 트림이 되지 않았던 약 300메가의 용량을 마저 썰어내주는구나...^^


메일까지 보는 Xslimmer는 연락이 없고...--;;


삼/천/포/


어제 장인어른 생신이라 성욱이가 운전하는 차로 댕겨왔다... 음...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운전을 잘 하는거 같다...^^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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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9 업데이트...

사과향기 2015. 9. 17. 04:16

새벽에 깨서 아이폰 6+에 iOS 9 업데이트 해줬다... 잠시 써봤는데 아주 가볍고 빠른 느낌...^^ 좋다... 더불어 맥용 아이튠즈도 12.3 버전으로 업데이트... ^^


음... 다시 못 자고 이러다 출근하겠네...--;


매번 그렇듯이 아이폰에 iOS는 클린설치가 아니라 업데이트 설치...^^ 기분전환을 위해 젤루 그럴싸한 배경화면을 골라서 바꿨다.... 그... 근데... 썩 맘에 안드는건 함정...--;; 셔터스피드 때메 핀 나간거도 함정...--;;


잠을 덜 자서 몽롱한 상태로 출근... iOS 업데이트 기념으로 사진 한장...


아이무비 열어놓고 영상캡춰를 페이스타임 카메라로 설정한 상태에서 찰칵... 화질이나 선명도의 변화가 있을리가 없었지만 그래두 괜히 좀 나아졌나 해서 찍어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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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무슨 노래였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가사가 왠지 가슴에 와닿는거 같아서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우리는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거..."라고 하더만...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과일도 익으면 그 달콤함을 더해간다.. 근데 사람들 중에는 늙어가면서 노욕으로 추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게다가 지혜와 포용력을 갖추는 대신 아집과 타인 무시로 스스로를 옭아매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종종 보게된다...


얼마전 마누라랑 야그를 하던 중에 내가 강력하게 주장한 것은 바로 균형감각이다... 어른이 되면 될 수록 균형감각이 필요하다는거... 내 위주로 해석하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갖는거...


과연 이렇게 나름 논리적으로는 머리가 기억하고 있는데 내 몸뚱아리랑 대굴빡은 기억을 하고 있는 그대로 움직거리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게 된다... 어른이 되면 권한도 갖게 되지만 그거보다 훨씬 더 무섭고 무거운 책임이라는게 있다...


좀 삼천포지만 요즘 울나라 위정자들이나 소위 말하는 특권계층들은 그 기득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있지 그들이 그렇게 누리게 된 배경에 희생을 했던 많은 이들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지지 않고 현학적으로... 혹은 관념적으로 유희를 부리면서 자기 최면, 자기연민, 자기 합리화에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정말 짜증나지만 어느 순간 섬뜩하리 만치 나도 혹시라도 그런 면이 있지 않은가... 하고 멍하니 내 행동이나 말들을 돌이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능하면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더 나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는 시간을 많이 갖으려고 한다...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고... 익어간다는건... 지혜와 관용으로 균형감각을 갖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항상 깨어있도록 하자...


자~ 그런 취지에서...--+


응? 이... 이건 또 무... 무슨...--;;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점점 많은 것들에 겁이 나곤 하지만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그래서... 요즘은 기타를 칠 줄 안다는게 참 다행스럽게 느껴지곤 하네...^^ 사람이 그 스펙트럼에 한계가 있겠지만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비즈니스맨에서 나름 혼자 놀긴 하지만 그래두 전직 기타리스트로서의 시간을 퇴근 후에 보내곤 하면서... 참 극과 극의 상황들에서 기분 좋은 현기증을 느끼곤 한다는게 참... 다행스럽고 고맙기 까지 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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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가 지나서 오피스 2016 업데이터가 올라왔네... 어설픈 한글화는 그대로...--; 그래두 전반적인 성능은 아주 쬐끔... 진짜루 아주 쬐끔.. 좋아지거 같다...--;


업데이터의 크기가 전체 인스톨러만큼 크다...--; 대따 오래걸리네... 쓰바...--;; 털썩...--;;


한글 로컬라아징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아님 걍 영문으로 두던가 하지 이건 뭐 하다만 한글화라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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